5월 7일 오전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로 보는 모바일게임 동향은 상위권이 안정되는 한편 순위에 들지 못했던 게임 일부가 다시금 진입하는 모습이다.
지난 주 13위였던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2일 신규 캐릭터 ‘아리사’를 추가하고, 기간 한정 이벤트인 ‘하츠네의 선물 대작전’을 시작했다. 4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연휴의 힘을 받아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다시 첫째 줄에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출시 직후 기세가 높았던 ‘트라하’는 5위권에서 세 단계 밀려나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지난 주 순위권 밖에 있던 ‘리니지’ 12세 버전이 15위에 진입했으며, 기존 기간 한정 이벤트를 복각한 ‘페이트/그랜드오더’가 상위권 게임들을 제치고 46위에서 12위로 34계단 상승했다. 14위였던 ‘마블퓨처파이트’는 18위로 네 계단 물러섰다.
이 밖에도 44위였던 ‘클래시오브클랜’이 17위로 27단계 상승했다. ‘블리치-사신격투’는 18위에서 26위로 8단계 내려왔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상위권이 유지되는 가운데 4위에 ‘명일방주’, 5위에 ‘페이트/그랜드오더’가 자리했다. ‘명일방주’는 ‘소녀전선’ 개발진 일부 및 일러스트레이터가 개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이용자는 ‘마물 대원’을 실은 방주를 관리하는 ‘박사’가 된다. 2019년 국내 서비스 예정이다.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는 믹시의 ‘몬스터스트라이크’가 ‘페이트/그랜드오더’를 꺾고 1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 ‘라인 디즈니쯔무쯔무’가 자리했다. ‘아이돌마스터즈 신데렐라걸즈’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퍼즐앤드래곤’, ‘몬스터스트라이크’가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검은사막모바일’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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