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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사업 이렇게 한다…④

 

메탈슬러그4
게임조선이 준비한 연재기획 `주요 게임업체의 2003년 사업계획` 네번째 순서입니다. 종합 게임 퍼블리셔인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와 마이크로소프트의 3D 온라인게임 `애쉬론즈 콜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테크비즈니스랜드(대표 전상규)를 소개합니다.

◆ 메가엔터프라이즈
지난해 `메탈슬러그4`를 직접 개발하여 아케이드 업체로 입지를 굳힌 메가엔터프라이즈는 미국의 대형 게임 퍼블리셔 액티비젼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셔 사업을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2003년의 중점 사업분야는 크게 3가지. 비디오게임 퍼블리싱,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1월 발매 예정인 PS2용 타이틀 `검호2`, `천주3`를 비롯해 Xbox용 타이틀인 `스트리트후프`, `블레이드2`, `스파이더맨` 등을 시작으로 연간 50여개 이상의 각종 비디오게임 타이틀을 발매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PC용 타이틀 최고 기대작인 액티비젼의 3D 액션 게임 `둠(Doom)3`를 국내 발매할 계획이다. 온라인게임 사업은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메가랜드(www.megaland.co.kr)`의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SNK 게임의 온라인서비스 제공 외에 다양한 캐쥬얼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팔콤의 대표 롤플레잉 게임인 `쯔바이`를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하여 2004년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사업은 기존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작한 여러 종류의 모바일게임을 올해 초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 테크비즈니스랜드

테크비즈니스랜드는 그동안 MS 제품의 총판사로 알려졌지만 MS의 최신 3D 온라인게임인 `애쉬론즈 콜2(www.ac2online.co.kr)`의 국내 퍼블리셔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온라인게임 사업에 뛰어 들었다.

1993년 설립된 테크비즈니스랜드는 MS의 각종 프로그램 및 게임 주변장치 등을 보급해 왔고 이같은 경험을 살려 다방면의 게임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MS 비디오게임기 Xbox가 국내 출시되면서 PC기반은 물론 비디오게임 분야에 걸쳐 멀티 플랫폼의 온라인게임 사업 전개를 꿈꾸고 있다.

일단 2003년도는 `애쉬론즈 콜2`의 국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유저들의 매너 있는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캠페인을 실시하고 `애쉬론즈 콜2`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MS 공식 쇼핑몰인 `MSNMALL(www.msnmall.co.kr)`을 적극 운영하고 전국 5,000여개의 MS소매점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애쉬론즈 콜2`는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중이며 1월 중순 한글 버전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2월 중으로 오픈 베타테스트 실시하고 상반기에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2003년도 사업 이렇게 한다…③
■ 관련기사 : 2003년도 사업 이렇게 한다…②
■ 관련기사 : 2003년도 사업 이렇게 한다…①

[김용석 기자 anselmo@chosun.com ]
애쉬론즈 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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