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1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매화'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화는 주무기로 '도검'을, 그리고 보조무기로 '각궁'을 사용하는 근접 공격 클래스로, 검은사막모바일의 기존 클래스인 '무사'와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매화는 매화만의 고유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위 기술은 전혀 다르므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사막모바일의 원작이라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서의 매화는 PvE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1:1 PvP에서는 다양한 CC기 연계와 이동 기술로 매우 강한 클래스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 대규모 PvP에서는 빠른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적 후방 기습을 펼칠 수 있는 기동타격대 임무를 수행 가능하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렇게 놓고 얼핏보면 기존의 클래스인 '무사'와 매우 비슷한 부분이 많다. 동일한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기동성과 다양한 CC 연계기까지. 이뿐만 아니라, 주요 스킬마저도 동일하다. 이에 매화만이 가진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기존 클래스 '무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 두 번째 동양 미녀 캐릭터
매화 클래스가 추가된다면 '금수랑'에 이어서 검은사막모바일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동양 미녀 캐릭터다. '레인저', '위치', '다크나이트', '발키리', '소서러' 등 검은사막모바일에는 매우 많은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나, 금수랑을 제외하고서는 모두 서양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또, 동양 여성의 외모와 더불어 도검과 각궁을 기반으로하는 동양의 검술 및 궁술을 사용한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그래서 어쩌면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금수랑에 이은 두 번째 동양 미녀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금수랑의 경우는 작은 체구와 애띤 얼굴 등 소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에 반해 매화는 성숙한 여성의 외모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전형적인 동양 미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기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동양 여성의 미모를 뽐내는 '매화' = 게임조선 촬영
■ '무사'와는 전혀 다른 '매화'의 일부 기술
우선 일반적인 기술은 무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름'과 '장님 찌르기 및 가르기', '역극', '파훼', '후퇴 베기' 등 무사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고스란히 전수될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기술의 명칭은 동일하고 피해량이라든지 특수 효과, 계열 적용, 심화 정보 등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겠다.


위의 기술들은 '무사'가 사용하지만 '매화'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게임조선 촬영
확연히 차이나는 것은 역시 고유 기술일 것이다. 무사는 대표적인 무사 고유 기술로는, 검풍으로 회오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격풍' 및 '용오름', 최대 6회 적을 타격함과 동시에 넉다운 및 바운드시키고 자신은 슈퍼 아머 상태에 돌입하는 '월광'이 있겠다.
위의 기술에 대응하는 매화의 고유 기술로는 '매화 : 참수'와 '붉은 달 (환란)'이 존재한다. '매화 : 참수'는 적을 강하게 찌른 후 다시 한 번 베면서 타격을 주는 기술이다. (원작 검은사막 기준) 추측컨데, 매화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해당 기술은 실제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붉은 달'은 시전 시 매화가 순간 사라지면서 적에게 흩날리는 매화가 공격하는 환상을 주는데, 원작에서는 '환란'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는 기술과 동일한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붉은 달을 시전할 시에 캐릭터가 순간적으로 사라짐에 따라 적의 '잡기' 공격에 면역 상태가 됨과 더불어 적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므로 카운터 어택의 성격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붉은 달' 기술의 시전 모습 = 펄어비스 제공
마지막으로 매화 클래스가 가지고 등장하는 것으로 확정된 '매화 : 만리향'이 있다. 매화 : 만리향은 매화꽃과 함께 춤추듯 적을 공격한다고 알려졌으며 붉은 달 기술과 마찬가지로 기술 시전 시 '잡기' 공격에 면역 상태가 된다.

'매화 : 만리향' 기술의 시전 모습 = 펄어비스 제공
■ '각성'이 아닌 '계승', '설화' 클래스 마련
기존의 무사 클래스와 매화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계승' 클래스다. 무사의 경우는 캐릭터를 60레벨 이상 달성하고 기술 개방 퀘스트 3종을 모두 완료하면 '각성'을 통해 주무기로 무신도를 사용하는 '무극'으로 클래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이에 반해 신규 클래스 매화는 각성의 다른 형태인 '계승'이 준비돼 있는 것.
계승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가 기존에 사용하는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음과 더불어 기존의 전투 스타일을 고스란히 유지한다는 것이다. 각성은 전혀 다른 클래스로 변하기 때문에 기존의 전투 스타일을 잃어버린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렇다고해서 계승이 기존 클래스의 모습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 기술은 더욱 강력해지고 캐릭터의 능력치 또한 각성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승한다.
매화는 캐릭터 레벨 60레벨 달성 및 기술 개방 완료 시 '설화' 클래스로 계승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설화 클래스는 도검과 각궁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며 기존의 기술이 업그레이드돼 더욱 높은 성능을 내게 된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매화 : 만리향'의 경우 '설화 : 만리향'으로 바뀌게 되며 기존 매화꽃 이펙트에 눈발 이펙트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다.

'설화 : 만리향' 기술의 시전 모습 = 펄어비스 제공
기존 기술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신규 기술도 보유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빙화'가 있다. 빙화는 차가운 기운을 증폭시켜 일시적으로 자신을 강화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캐릭터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함과 더불어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기까지 한다.
매화는 벚꽃이 흩날림과 더불어 다양한 꽃이 만개하는 봄 계절이 딱 들어맞는 클래스 및 캐릭터라 할 수 있다. 17일 추가되는 매화 클래스를 플레이하면서 봄의 기운을 한껏 만끽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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