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PC 및 콘솔 버전으로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 호러게임 ‘리틀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s)’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10일 iOS 버전으로 개발 중인 ‘베리리틀나이트메어(Very Little Nightmare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를 통해 ‘리틀나이트메어’에 등장한 바 있는 주인공 식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게임처럼 라이터를 손에 들고 어두운 장소를 탐험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티저를 통해 등장한다. ‘베리리틀나이트메어’는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카툰 렌더링 형식의 캐릭터 및 배경이 표현됐으며, 시점 또한 쿼터뷰 형식으로 변경됐다.

또 티저 마지막에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물건 안으로 뛰어드는 주인공을 보여주며, 모바일 플랫폼 암시와 함께 사전등록 진행 사실을 공개했다. 

‘베리리틀나이트메어’의 상세한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전등록이 가능한 공식 홈페이지는 국내 접속을 차단해 국내 출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