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8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슨의 ‘트라하’가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올라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라하’는 21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앞두고 20일 오후 1시 기준 검색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캐릭터 생성은 서버, 진영, 캐릭터 명을 미리 선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게임 출시 직후 자신이 원하는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라하’는 300만 사전예약자를 돌파하면서 국내 신규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의 기록을 세워 4월 기대 MMORPG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외에도 동일한 21일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기술 체험 및 교역소 포인트 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의 콘텐츠를 간접체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인트를 모아 선물로 교체할 수 있다.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하는 ‘트라하’는 불칸과 나이아드 두 세력의 대립을 그리고 있는 MMORPG로 무기에 따라 직업이 달라지는 클래스 시스템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