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플레이 서비스 정상화를 진행한 바 있는 스마트조이의 RPG ‘라스트오리진’이 원스토어 버전 사전예약을 마치고 오는 20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원스토어 버전은 검열로 인해 이미지가 수정된 구글플레이 버전과 다른 완전판으로 스마트조이에서 의도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원스토어 버전 정식 출시에 앞서 ‘라스트오리진’의 정기 점검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조이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현재 커뮤니티 사이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각종 오류 문제는 최우선 순위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18일 작업 이후의 오류수정은 원스토어 버전 출시 이후에 계속될 예정이다.  

또 밸런스와 관련해 설계 미스 혹은 데이터 오류로 인한 수정외에 캐릭터 성능을 저하시키는 하향패치는 없을 것이며, 이용자들이 찾아낸 모든 종류의 공략을 유효한 전략으로 남겨줄 계획이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원스토어 버전 출시 이후에는 신규 전투원 질주하는 아탈란테와 GS-130 피닉스 업데이트 및 장비 인벤토리가 최대 수보다 적게 적용되는 오류가 수정될 예정이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