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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사악한 그들이 뭉쳤다! 확장팩 ‘어둠의반격’ 4월 10일 출시

작성일 : 2019.03.15

 

악당 5명이 이번 확장팩의 주인공이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지난 5일부터 주기적으로 새로운 확장팩에 대한 힌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하스스톤’이 15일 지난 확장팩에서 악당으로 등장한 바 있는 대도 라팜, 미궁광 토그왜글, 라줄, 박사 붐, 마녀 하가사가 뭉쳐 악의 연합을 형성한다는 콘셉트의 새로운 확장팩 ‘어둠의반격’을 오는 4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에 앞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하스스톤의 벤 톰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도네이스 수석 디자이너와의 화상 통화를 통해 ‘어둠의반격’에 대해 설명하는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어둠의반격’에서는 5명의 악당이 악의 연합인 ‘잔.악.무.도’를 결성해 전사(폭탄광 박사붐), 도적(강도왕 토그왜글), 흑마술사(대악당 라팜), 주술사(늪지여왕 하가사), 사제(부인 라줄)의 직업에 맞춰 새로운 카드를 선보인다. 총 135장의 카드가 이번 확장팩에 공개되며, 이와 함께 새로운 키워드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졸개는 전투의 함성 효과를 가지고 있는 5종의 하수인을 기반으로 한 키워드이다. 강도왕 토글왜글의 잔.악.무.도 악당 카드는 콤보를 사용할 경우 무작위 졸개 카드를 이용자 손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졸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키워드인 계략은 매턴 마다 카드의 위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가사의 계략’ 카드는 처음에는 모든 하수인에게 1의 피해를 주지만 손에 들린 상태로 턴을 지나가게 되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키워드인 '졸개' 카드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계략' 카드뿐만 아니라 과거의 확장팩의 개념을 살린 카드들도 등장한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과거 ‘고대시신의속삭임’에서 등장한 바 있는 ‘금단의창조술’의 재림이라 할 수 있는 ‘금단의권능’도 등장한다. 사제 주문 카드로 등장하는 ‘금단의권능’은 이용자의 마나를 모두 소모해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번 ‘어둠의반격’에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에 맞서는 세력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달라란의 수호자들로 새로운 키워드인 ‘이중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중주문’은 하나의 주문을 사용하면 그 카드가 복제되어 다시 손으로 돌아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달라란의 수호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키워드 이중 주문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어둠의반격’은 공개 전 다양한 티저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벤 톰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런 영상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스토리가 전개되며, 마지막 라팜의 시네마틱과도 연결되는 구조이다. 또 악의 연합이 결성될때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통해 이 악당들이 어떤 식으로 스토리에서 바뀌게 될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확장팩의 공개와 함께 ‘어둠의반격’의 예약 구매도 시작됐다. 2가지의 구성으로 제공되며, 상품에 따라 혜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라줄의 보석 카드 뒷면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모험 모드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라줄의 보석 카드 뒷면과 어둠의반격 카드팩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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