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유튜브 채널
비헤이비어 디지털은 자사가 개발한 공포게임 '데드바이데이라이트' PTR 서버에 신규 살인마 플래그(Plague)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4일 '데미스 오브 페이스풀(Demise of The Faithful)'이라는 트레일러 영상으로 첫 공개된 플래그는 기존 살인마들과는 다르게 종교적 색채가 가미된 살인마다. 도시에 퍼진 역병을 막기 위해 신께 기도를 드렸으나 오히려 엔티티가 기도를 받게 되고 오히려 살인마로 만들었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다.
플래그 트레일러 영상 =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유튜브 채널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플래그는 향로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특수 능력을 통해 생존자를 질병에 감염시킬 수 있다. 감염된 플레이어는 지속적으로 약화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래그가 등장할 때만 맵에 생성되는 분수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한편, 플래그는 감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른 오브젝트에 미리 감염체를 묻혀두어 생존자들이 해당 오브젝트를 이용할 때 추가로 감염을 시킬수도 있어 좀 더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는 적을 감염시키기 위해 입에서 역병을 토하는데, 이 때문인지 국내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이미 '웩구'라는 별칭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국내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유저들은 살인마의 특징에 호구를 합쳐 별칭을 만드는 묘한 풍습이 있어 토하는 모습에 호구의 구를 붙인 형세다.
전용 퍽은 자신의 공포 범위를 생존자에게 일시적으로 넘기거나, 생존자를 쓰러뜨렸을 때 주변 생존자를 소리지게 만들기, 살인마로부터 가장 먼 3개의 발전기를 봉쇄하기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플래그와 함께 신규 생존자 '제인 로메로'도 추가됐다. 제인 로메로는 전용 퍽으로 캐비닛에서 나올 시 살인마를 기절시키거나, 부상 상태의 생존자를 치료 시 자신 역시 일부 치료가 되는 유니크한 효과의 퍽을 가지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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