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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결산] 마케팅을 잘한 회사"

 

2002년은 게임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점차 치열해져만 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게임의 질 이상으로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된 한 해였다.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올 한해 동안 마케팅을 가장 잘한 국내 기업으로 액토즈소프트를 꼽았다. 게임조선이 업계 종사자 2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액토즈소프트는 37인(18.5%)의 지지를 얻어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올해 처음 시장에 입성한 SCEK(35인, 17.5%)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선정됐다.

넥슨(14인, 7%)이 3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CCR과 EA코리아(각 11인, 5.5%)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액토즈소프트를 꼽은 관계자들은 성인용 온라인게임 `A3`의 자극적이고 차별화된 광고에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으며, SCEK는 비디오게임 황무지나 다름없는 국내에서 시장 개척을 이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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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혁 기자 am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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