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오전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 매출 순위로 보는 모바일게임 동향에서는 최근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서머너즈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18일 오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4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20위권에서 10위권까지 점차 순위가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말에는 상승세를 타고 매출 순위 10위까지 도달했다.

또 최근 영화 ‘캡틴마블’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한 ‘마블퓨처파이트’가 최고 매출 순위 26위를 기록해 상위권으로 복귀했다. ‘에픽세븐’은 한 주간 20위권의 매출 순위를 유지했지만 지난 주말 기간 동안 순위가 상승해 13위까지 올랐다. 

한편,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상위권 순위에서 ‘왕자영요’가 1위, ‘몽환서유’가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일도전세(一刀传世-传霸兄弟)가 3위를 차지했다. 또 ‘음양사’도 지난 18일 이후 순위가 상승해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양대 마켓에서는 ‘몬스터스트라이크’와 ‘퍼즐앤드래곤’이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퍼즐앤드래곤’, 구글플레이에서는 ‘몬스터스트라이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6일 정식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모바일’이 양대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