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 이정규 기자] 코리아보드게임즈는 16일 자사의 쇼핑몰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여섯번째 신규 타이틀 '광기의저택'과 '아컴호러카드게임'을 공개했다.

 

광기의저택과 아컴호러카드게임은 모두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한 협력 보드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조사자가 되어 크툴루 신화의 존재들과 사투를 벌이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광기의저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좀 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 많은 협력게임이 단순 카드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상황이 급변되는 만큼 리플레이성은 물론 몰입감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아컴호러카드게임은 기존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발매된 크툴루 테마의 협력 보드게임 '아컴호러'를 카드게임으로 특화시킨 협력게임이다. 이전에 비해 훨씬 간소화되었음에도 훨씬 심도 깊은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아컴호러카드게임의 특징이다. 카드만으로 이루어진 만큼 이 게임은 확장성이 좋아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얼마만큼의 확장을 지원해줄지도 흥미로운 기대 거리다.

 

 

한편, 광기의저택과 아컴호러카드게임은 현재 생산 대기 중에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