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게임즈 신작 '히어로칸타레'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 이정규 기자]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의 신작 모바일RPG '히어로칸타레'가 2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히어로칸타레는 지난 12월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하며 고유의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 개성적인 전투 방식 등 다방면에서 테스터에게 검증받았다. 사전예약자 역시 100만을 돌파하며 히어로칸타레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덕분에 히어로칸타레는 2019년 상반기 모바일 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히어로칸타레 정식 출시에 앞서 히어로칸타레만의 매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국내 최정상 웹툰의 콜라보

금요웹툰과 일요웹툰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원작 웹툰 = 네이버 웹툰 페이지
누가 뭐래도 히어로칸타레의 핵심은 원작 네이버 웹툰에 있다. 2011년 네이버 연재를 시작한 이래 계속해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과 2016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상위권을 차지한 '열렙전사'가 히어로칸타레의 스토리 핵심이 된다.
재미난 점은 갓오브하이스쿨의 경우 현실 세계관의 스토리를 따르고 있는 이능배틀물이라면, 열렙전사는 가상현실게임을 소재로한 게임판타지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히어로칸타레가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할 수밖에 없었다.

제천대성과 만렙전사의 만남 = 게임조선 촬영
원작을 소재로 한 게임의 경우 원작 팬을 그대로 끌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원작의 스토리를 파괴하거나 캐릭터 설정이 붕괴되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히어로칸타레는 이러한 두 웹툰의 소재를 결합하는 데 있어 자사의 IP인 로드오브다이스의 '테트라' 세력을 활용했다.

로드오브다이스의 '테트라' = 게임조선 촬영
히어로칸타레는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인물이 테트라 행성으로 전이되면서 테트라 세력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웹툰의 소재를 잘 끌어왔으면서도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게 적용되고 있다.
◆ 원작의 재해석

원작 팬들을 위한 웹툰식 스토리텔링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히어로칸타레의 특징 중 하나는 원작의 재해석이다.
각 캐릭터는 원작 스토리를 웹툰 형태로 풀어나갈 때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지만, 게임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히어로칸타레만의 새로운 일러스트로 재탄생했다. 덕분에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 테트라 진영의 일러스트가 동일한 형태의 2D 아트웍으로 통일되면서 CBT 당시 공개된 캐릭터는 물론 앞으로 등장할 수많은 캐릭터의 일러스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히어로칸타레만의 고유한 일러스트 = 게임조선 촬영
특히, 최근 2D 게임 트렌드에 맞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부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고퀄리티 삽화와 웹툰,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어 히어로칸타레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미디어믹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 다양한 전략 플레이
앞서 말했듯 히어로칸타레는 탄탄한 원작 IP와 다양한 재해석과 미디어믹스로 인해 외향적인 면에서도 합격점이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외향이 모든 것을 올인한 형태의 게임은 아니다.
이 게임은 원작의 인기에 올라타 그저 IP의 힘을 빌리려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개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전투 시스템이다. 히어로칸타레는 기본적으로 2D 턴제 RPG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한 명 한 명 턴이 돌아오는 방식이 아니라 팀 전체의 턴을 한 번에 지정해 움직이고, 다음 턴 상대 캐릭터의 턴이 이뤄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특한 2D 턴제 RPG 히어로칸타레 = 게임조선 촬영
하단에 표시된 자신의 캐릭터를 공격 순서에 맞춰 정렬하는 것이 기본적인 조작인데 이때 독특한 점은 턴제이지만 조작 자체에 실시간 요소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처음 조작을 한 시점으로 5초 안에 드래그를 통해 공격 순서를 정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같은 캐릭터의 순서를 겹칠 경우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순서는 어떻게 할지, 어떤 캐릭터를 중점적으로 강화해서 사용할지 다양한 고민이 이뤄진 후 5초 안에 실수 없이 잘 조정해야 한다.
단, 이때 2개 이상 같은 캐릭터를 조합해 사용하는 강화 스킬의 경우 일정량의 자원을 소모하는데, 이 자원은 매 턴 2씩만 회복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다.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도 채용하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전투 이외에도 캐릭터 조각 뽑기에서 자신이 뽑은 것보다 더 많은 물품이 등장한 후 원하는 것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나,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유저 입장에서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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