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심정선 기자]1월 1주 모바일게임 순위에서는 최근 신규 직업 격투가 사전 예약과 새로운 월드 우두머리 '격노한 베그'를 추가한 '검은사막모바일'의 약진이 눈에 띈다.

아울러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를 공개하며 순위권에 재진입한 ‘페이트/그랜드오더’가 신년 기념 SSR 확정 픽업 이벤트로 순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 검은사막모바일, 격투가 사전예약과 월드 우두머리 '격노한 베그' 추가로 상위권 진입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월드 우두머리 '격노한 베그'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모바일게임순위 3위까지 상승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월드 우두머리 '격노한 베그'는 캐릭터 레벨이 최소 45레벨 이상이어야 하며, 세렌디아 북부 평원에서 입장할 수 있다. 우두머리 처치 시 베그의 장갑과 베그의 쇠사슬, 베그의 장비 파편을 드랍하며, 이중 쇠사슬과 장비 파편 40개로 장갑을 제작할 수 있다. 추가로 격노한 베그를 마지막 일격으로 제압할 시 '도망자' 칭호를 획득할 수도 있다.

격노한 베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어 다른 월드 우두머리와 별도로 적용된다. 단, 격노한 베그가 등장한 첫 주에 한해 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격노한 베그에서는 월드 레이드 시즌3를 우선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2시즌에 비해 보다 강력해지고 보상 역시 상향될 예정이라 곧 업데이트될 다른 월드 우두머리의 3시즌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격투가'와 관련된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각 마을 물약 상인 근처에 있는 격투가의 분신 '복혼분신'을 찾아간 후 예약을 진행하는 인게임 퀘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완료해 얻을 수 있는 격투가 사전 예약 보상은 격투가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하다.

◆ 신년축제의 힘 ‘페이트/그랜드오더’ 7계단↑

지난 19일 메인 스토리 1부의 마지막인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을 업데이트해 순위에 재진입했던 ‘페이트/그랜드오더’가 이번엔 신년축제 특별 픽업으로 다시 한번 순위 도약을 이뤘다. 7계단 상승한 6위에 안착한 것.

진행 중인 이벤트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2019신년캠페인'으로 로그인 시마다 특별 재화와 특별 아이템을 증정하고, 게임에 처음 접한 유저를 위한 스타드 대시의 보상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신년 기념 픽업으로 SSR 미야모토 무사시, 길가메시(아처), 료기 시키(세이버), 이스칸다르, 이리야스필, 사카타 킨토키(버서커), 스카사하(랜서), 이슈타르를 얻을 수 있고, 각 콜라보 이벤트 픽업 진행 시에는 당시만 오픈됐던 개념에장도 얻을 수 있다. 

끝으로 매 신년 마다 개최돼 유저들의 호응도 높은 이벤트 '복주머니 픽업 소환'도 진행된다. 각 클래스별 7종류의 복주머니 소환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료 성정석 30개로 SSR, SR, R 등급의 서번트(영웅) 카드를 1장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