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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리아, 20일 점검 통해 최적화 및 이용자 피드백 반영

작성일 : 2018.12.19

 


아스텔리아 게임 플레이 화면

[게임조선=조상현 기자] 지난 13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PC MMORPG '아스텔리아'가 서비스 1주일 동안 수렴한 이용자들의 피드백 적용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바른손이앤에이 산하의 스튜디오8이 개발한 PC MMORPG '아스텔리아'는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진영 간 화끈한 대규모 전장 콘텐츠와 다양한 레벨별 던전 및 콜로세움 도전 등 정통 MMORPG 콘텐츠를 갖춘 신작이다.

20일 점검을 통해 적용되는 내용은 이용자 편의성과 버그를 수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경매장 아이템 등록 최소 수수료가 1만 아스퍼에서 1000 아스퍼로 내려간다. 또한 경매장 입찰 완료가 됐으나 별도의 알림이 없는 부분도 개선된다.

이베라 요새와 떡갈나무 감시기지의 NPC는 배치 내용이 변경된다. 이베라 요새는 무기 NPC 상인이 생기고, 떡갈나무 감시기지의 방어구, 장신구, 무기, 잡화 상인 NPC는 제거되고 만물 상인 NPC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템 획득 횟수가 재조정되는 부분도 있다. 렌투스 떡갈나무 감시기지의 고대의 파편 상점NPC가 판매하던 전설 등급 액세서리 4종의 구매 횟수 제한이 추가된다. '말쿠트 목걸이', '말쿠트 반지', '말쿠트 팔찌', '말쿠트 귀걸이' 액세서리 4종을 모두 합해 총 12회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라그페란트 지역의 몬스터 고대의 검은색 곰, 고대의 어린 늑대, 고대의 맹독 버섯의 '고대의 파편' 드랍 갯수는 15개에서 5개로 하향 조정된다.

카자니아 습지대 일부지형에서 몬스터 공격이 불가능했던 문제는 점검 이후 가능해진다. 스킬 사용 시 캐스팅 바 UI가 우측으로 이동하는 문제는 UI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게끔 변경돼 해결된다.

이 밖에도 네트워크 및 개인 PC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실행 불가, 비정상 게임 종료 등 최적화 문제 개선작업도 이뤄진다. 한편, '아스텔리아' 점검은 20일 6시부터 12시까지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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