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신동, 코미디언 김준현,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B1A4의 공찬, 베리굿의 조현 = 게임조선 촬영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3일 MBC를 통해 방송되는 8부작 게임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함께해 질의응답을 통해 ‘비긴어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긴어게임’의 진행자들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신동, 코미디언 김준현,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B1A4의 공찬, 베리굿의 조현 6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들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과거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김희철은 프로그램에 대해 “이전 ‘유희낙락’의 경우는 새로운 게임을 소개하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입덕을 유도했다면 ‘비긴어게임’은 게임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옛날의 고전게임을 소개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진행자 역할을 맡은 조현은 “첫 MC를 맡게 되어 걱정을 했지만 다른 출연진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감사했다. 이전부터 밤을 새우며 게임을 플레이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남은 촬영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긴어게임’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만큼 각종 회의를 통해 소개할 게임을 신중히 선택하고 있다. 특히 이미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나 현재는 게임을 플레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전게임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나 교육용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FPS를 즐겨 플레이한다는 김준현은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게임 플레이를 지켜보고 함께 응원하고 웃고 플레이하는 것이 즐거웠다. 게임이 각자 무언가를 플레이 하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비긴어게임’을 통해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면서 가족과도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녹화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서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기욤 패트리도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한국말을 하지못하고 오직 ‘스타크래프트’만 플레이하기 위해서 왔다. 이후 5년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이미지를 벗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게임 예능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작돼 왔지만 방송이 새벽 시간에 편성돼 전파력이 떨어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항상 고민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시청률도 잘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작되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진행자로 무책임할 수 있지만 아직 지금 시대에서는 게임을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프로그램 준비하는 자세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게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게임을 플레이할지 미리 알아 두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기 때문에 게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각종 정보를 습득해 시청자들에게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전 공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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