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간의 게임주 등락을 알아보고 그 원인을 살펴보는 게임증시 코너입니다. 게임주 최대 호재인 해외발 훈풍에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까지 게임주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들었던 만큼 이번 상승세가 더욱 반가운데요. 그 중에서도 게임빌이 아주 화끈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게임빌의 급등은 일본 현지에 출시된 '탈리온'이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든 것이 원인으로 보이는데요. 형제 회사인 컴투스도 덩달아 주목 받으며 6.12%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게임빌, '탈리온' 日 흥행으로 6만 원선 회복 11.13%↑

게임빌이 지난주 대비 무려 43.74%가 상승하며 이번주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게임주가 됐습니다.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간 강세를 이어온 게임빌은 23일 0.16% 하락하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해 종가 6만800원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6월18일 6만 원선이 붕괴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를 회복해 2거래일 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18일 일본에 정식 출시한 모바일 MMORPG '탈리온'(현지게임명 벤데타)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구글 플레이 1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을 끈 것인데요.
일본 게임시장은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 최대 시장이기에 게임빌의 '탈리온'의 초반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탈리온'은 23일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6위를 기록 중입니다.
◆ 컴투스, 게임빌 효과+신작 기대감에 6.12%↑

신작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컴투스가 지난주 대비 6.12% 상승하며 14만7500원의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17일부터 하락 없이 4거래일만인 22일 15만1000원 선까지 상승했다가, 23일 2.32% 하락하며 14만원 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형제사인 게임빌의 일본 시장 호재로 인한 영향과, 지난 16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이 게임은 액티비전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RPG로 턴제 형태를 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NHN엔터, 5만 원 선 붕괴…올해 최저가 경신 -5.89%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대비 5.89% 하락한 4만950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원 선이 붕괴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일 년 새 최저가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1월 30일 8만3900원의 최고가를 기록한지 약 9개월 만에 41%가 하락한 셈입니다.
이번 하락세는 주요 게임의 부진과 신성장동력이 될 신작의 부재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다만 4분기에는 '아틀리에', 'RWBY', '크리티컬 옵스' 등의 신작이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인데다, 겨울 방학 등의 성수기 시즌이 있어 반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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