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 게임조선 촬영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정감사 자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에게 넷마블게임즈의 고포류 게임의 도박성이 위험 수준이라고 발언했다.
이 의원은 "2017년 12월 넷마블 바둑이 포커 게임에 골드 방 시스템이 추가되며 도박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넷마블 바둑이를 검색하면 각종 동영상과 실시간 스트리밍이 수도 없이 검색된다"고 말했다.
골드방 시스템은 웹게임 고포류 한도 50만 원 제한을 교묘히 피해간 시스템으로 게임 내 아이템으로는 살 수 없고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 '골드'를 상점에서 구매해 이를 판돈으로 삼아 게임을 진행하는 일종의 꼼수라는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유튜브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는 넷마블 바둑이 게임 화면 = 이동섭 의원실 제공
이어 이 의원은 "판돈이 무제한이라 합법적인 웹 보드 게임임에도 판돈이 600만 원까지 오르는 등 강원랜드보다 판돈이 더 큰 상태"라며 "4차 산업혁명의 기수가 되어야 할 게임이 가정이 파탄 나는 등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넷마블 골드방 때문에 재산을 탕진했다는 실제 피해 사례를 자료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재홍 위원장은 "골드가 환전이 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곘다"며 "환전 행위를 적극적 모니터링해 수사의뢰를 할 것으로 게임사가 책무를 다했는지 점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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