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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이어 스마일게이트도 노조 설립…게임업계 2호 노조 탄생

 


이미지 = SG길드

지난 4일 넥슨에 게임업게 1호 노동조합이 설립된데 이어 스마일게이트에도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스마일게이트지회(지회장 차상준)는 5일 '노조 설립 선언문'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노동조합 'SG길드'의 출범을 선언했다.

스마일게이트노조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등 스마일게이트 그룹 소속 모든 법인들을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노조 측은 "무리한 일정과 포괄임금제는 공짜 야근을 하게 만들었으며 회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개발 방향이 정해짐에도 불구하고 실패의 책임은 오롯이 개인이 져야했다"며 "인센티브만큼 연봉을 낮춰 입사하고 함께 이룬 성과를 극소수가 독식했다"고 지적했다. 

스마일게이트 노조는 설립선언문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과 게임업계 노동자를 위해 연대하겠다"며 "게임업계 노동자의 노동권을 지켜나갈 스마일게이트노조와 함께 비상식의 벽을 레이드하자"고 역설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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