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생존은 게임 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가 가지고 있는 목표입니다. 특히, 게임 시장에서는 '성장이 곧 생존'이라 말할 정도로 두마리의 토끼를 쫓아야 합니다.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게임 회사도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발맞춰 생존을 위한 전략을 내놓는가 하면, 중소 개발사에게는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해 하나의 타이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게임조선>에서는 '성장과 생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게임 회사의 올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중소 개발사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전략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자리잡은 게임사들이 다음 타깃으로 설정하는 목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별이되어라 for kakao’, ‘MLB 퍼펙트 이닝 18’과 같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빌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꾸준히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RPG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예고했으며, 지난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각종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게임빌의 하반기 라인업을 통해 2018년 하반기 게임빌의 성장 동력을 알아본다.
먼저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MMRPG ‘탈리온’이 하반기 게임빌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게임이 될 전망이다. 탈리온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대규모 전투인 RvR 콘텐츠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9월 출시를 앞둔 탈리온 CBT 이미지 = 게임빌 제공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20대 20 점령전을 비롯해 삼각구도의 필드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같은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가 속간 진영간의 갈등과 경쟁을 통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RPG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게임들 통해서도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MLB에 이어서 전세계 215개국에 방송으로 송출되는 NBA의 게임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NBA 팬들에게 선보일 모바일 게임 ‘NBA나우’를 개발 중이다.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인 ‘NBA나우’는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농구 게임을 선보인다.
최근 변화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신규 게임도 4분기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퍼즐 게임 ‘코스모듀얼’은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최근 글로벌 퍼즐 게임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게임빌 하반기 라인업 = 출처 게임빌 IR 자료실
게임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이용자는 퍼즐을 맞춰 상대를 방해하는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공격 당하는 이용자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블록이 생성되기 전에 퍼즐을 맞춰 상쇄하거나 반격해야 한다. 이 밖에도 각종 스킬을 활용해 전략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빌은 이와 같이 장르의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퍼즐 및 스포츠 게임은 플레이하는 이용자 폭이 넓기 때문에 특정 국가가 아닌 다수의 국가에서도 흥행의 가능성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며, ‘탈리온’은 MMORPG 장르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글로벌 전략으로 게임빌은 2018년의 또 다른 성장 요소를 발굴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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