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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금수랑 완벽 육성 공략법 '흑랑 소환 필수!'

작성일 : 2018.08.27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의 많은 유저가 그토록 바라던 클래스 '금수랑'이 16일 추가됐다.
 

이어 약 1주일의 시간이 흐른 현재 많은 유저가 금수랑을 육성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능력치 세팅과 기술 구성 및 스킬 콤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금수랑은 주무기 소검과 함께 보조무기로는 노리개를 사용하므로, 아쉽게 기존 클래스와 전혀 무기 장비를 공유할 수 없다. 금수랑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역시 소환수와 함께 전투를 펼친다는 부분일 것이다. 소환수 흑랑은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금수랑이 탑승해 합동 공격을 펼치는 고마운 존재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게임조선>에서는 신규 클래스 금수랑의 특징과 각종 기술 콤보, 육성 방향에 대해 면밀히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금수랑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 구성 및 콤보에 대해서 살펴보자. 금수랑의 핵심 기술로는 '벽력장'과 '밀려오는 파도', '사자후', '발톱 올려치기', '땅의 벼락' 등이 있다. 금수랑은 스킬 구성 시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과 일격에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스킬을 적절하게 배치해야만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고 유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PvE 기술 콤보는 즈려 밟기/ 밀려오는 파도/ 벽력장/ 신수 걸음/ 할퀴기/ 땅의 벼락/ 발톱 올려치기/ 채찍 휘두르기다. 특히 캐릭터의 전투력이 사냥터보다 월등히 높을 때, 일명 '존버 사냥터'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콤보다. 위의 스킬 콤보에서 할퀴기를 공포의 고동 또는 공간 벼락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벽력장 = 게임조선 촬영
 


공간 벼락 = 게임조선 촬영
 

다음으로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없는 사냥터에서는 공간 벼락/ 사자후/ 밀려오는 파도/ 공포의 고동/ 즈려 밟기/ 채찍 휘두르기/ 벽력장/ 발톱 올려치기를 추천한다. 만약 사냥터에서 체력 소모가 심하지 않다면 채찍 휘두르기 대신 땅의 벼락을 사용해도 좋다.
 


밀려오는 파도 = 게임조선 촬영
 


채찍 휘두르기 = 게임조선 촬영
 

벽력장은 각 스킬의 연계 시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데미지도 높은 편이기에 꼭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발톱 올려치기는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의 활용, 땅의 벼락은 공격력 증가 버프의 활용 때문에 효율성이 높다. 그리고 밀려오는 파도는 긴 사정거리와 높은 데미지, 빠른 시전 속도 덕분에 애용된다.
 

이외에도 즈려밟기는 준수한 데미지에 넓은 범위 공격을 가졌으며 채찍 휘두르기는 체력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
 

PvP 기술 콤보로는 섬광/ 공간 벼락/ 신수 걸음/ 즈려 밟기/ 공포의 고동/ 밀려오는 파도/ 사자후/ 공간 벼락이 있으며 여기서 공간 벼락대신 숨통 태우기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신수 걸음과 공포의 고동, 섬광, 밀려오는 파도, 즈려 밟기 순으로 기술 연계를 하고, 상대가 먼저 공격해온다면 공간 벼락으로 타격한 후 공포의 고동, 섬광으로 반격한다.
 


섬광 = 게임조선 촬영
 

 

신수 걸음 = 게임조선 촬영
 

 
또, 공간 벼락과 공포의 파동, 섬광 등이 재사용 대기 시간에 걸렸을 경우 신수 걸음과 즈려 밟기, 땅의 벼락 연계로 적을 타격하면 된다. 반대로 숨통 태우기를 공간 벼락 대신 넣을 경우에는 적의 선제 타격 수비 및 연계 기술 첫 번째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즈려 밟기 = 게임조선 촬영
 


사자후 = 게임조선 촬영
 

금수랑은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유저의 스킬 구성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해서 스킬의 쓰임새가 뚜렷하고 효율이 높은 스킬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PvP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한데, 섬광과 신수 걸음, 즈려 밟기, 밀려오는 파도 등이 대표적이다. 섬광은 기술 연계 간의 연결 고리가 되기 위해 필수적이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아서 활용성이 높다. 즈려 밟기는 적 바운드 및 방어력 저하의 효과가 있으며 데미지도 준수하기에 필수 스킬로 분류된다.
 

계열 세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금수랑이 가진 스킬의 대부분은 아히브 라브리프 계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표적으로 벽력장과 공간 벼락, 밀려오는 파도, 즈려 밟기, 사자후 등이 아히브와 라브리프 중에서 택할 수 있기 때문.
 

반면에 완소 기술 중 하나인 채찍 휘두르기는 아알인 부분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아히브와 라브리프 계열로 구성하되, 여유가 있을 때에는 채찍 휘두르기를 위해 아알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추가 능력치에 대한 정보이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클래스는 치명타 확률과 공격 속도를 위주로 능력치를 맞추게 된다.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이동 속도 및 치명타 피해량에도 투자하는 편인데, 금수랑의 경우는 치명타 확률 및 공격 속도와 더불어 치명타 피해량도 몹시 중요한 캐릭터라고 평가받고 있다. 치명타 피해량의 경우는 다른 추가 능력치에 비해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므로, 적절한 투자가 필요하다.
 


계열 및 추가 능력치 세팅 = 게임조선 촬영
 

지금까지 금수랑의 PvE 및 PvP 스킬 구성, 콤보와 함께 계열 세팅, 추가 능력치 세팅에 대해 알아봤다. 타 클래스의 경우 기술 개방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전투에서의 캐릭터 활용도가 크게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수랑은 아직까지 기술 개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추후에 지금과는 다른 스킬 구성 및 콤보가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다채로운 공격을 선보이는 금수랑. 추후 기술 개방 콘텐츠의 업데이트로 얼마나 더 강력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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