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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주간픽] 8월 3주, 상반기 마치고 하반기 공략 시작됐다

작성일 : 2018.08.19

 

말복이 지난 8월 3주는 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져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늦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릴 여지가 있지만 계절은 가을로 서서히 넘어가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에도 2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략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입니다.

 

◆ 2Q 계절적 비수기, 울고 웃고

 

게임업체들의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대체로 전분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3분기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편입니다.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넷마블이 가장 높은 500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엔씨소프트가 1595억원을 달성해 넷마블과 넥슨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세를 기록한것과 달리 엔씨소프트는 324.6% 상승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또 카카오의 게임부문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1116억원들 달성했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하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검은사막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더한 펄어비스는 매출 11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2%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147.1% 상승한 54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 관련기사
☞ 게임사 2분기 실적 종합 기사

☞ 게임업계 2분기 컨콜/실적 전체 기사

 


 

◆  와우 일곱 번째 확장팩 출시

 

 

블리자드의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의 신규 확장팩 '격전의아제로스'가 지난 14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이번 확장팩은 지난 확장팩인 군단 이후 다시 깊어지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을 소재로 최고레벨을 120으로 확장하고 신규 PVP 시스템과 직업전문화 및 특성, 신규 지역, 동맹 종족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한 와우는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와우는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쉬는 것'이라는 말처럼 신규 확장팩 소식에 많은 게이머가 반가움을 전하고 게임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 관련기사
☞ [끝장리뷰] 와우:격전의아제로스,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대비하라 
☞ 와우: 격전의아제로스, 출시 4시간 17분 만에 만렙 유저 등장 


 
◆  넥슨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지난 13일 넥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코딩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해가 갈수록 확장되는 이 행사에 올해는 400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대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총괄 부사장과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 등이 참석해 코딩의 비전과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 관련기사
☞ 넥슨, 청소년에게 프로그래밍 동기 부여…'NYPC 토크콘서트' 개최 
☞ 강대현 넥슨 부사장, "좋은 문제로 AI를 교육하는 프로그래머 시대 올 것"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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