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4차산업혁명] 도심 백화점 속 가족 놀이공원 '롯데 몬스터VR'

작성일 : 2018.08.18

 

 

 

국내 최초로 도심 백화점에 VR(가상현실) 테마파크 '몬스터VR'이 지난 10일 오픈했다.

 

GPM(대표 박성준)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롯데 몬스터VR'을 송도와 코엑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였다. 

 

롯데 몬스터 VR은 쇼핑과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4차산업혁명의 총아인 VR콘텐츠가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합류함을 지향한다.

 

특히 대학가 주변의 대규모 상권에 위치해 20대에서 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롯데백화점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더운 여름과 장거리 운전, 교통 정체, 비싼 요금 등의 피로감 없이 도심 속 쾌적한 공간에서 야외 테마파크에서 즐기던 재미를 VR만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롯데 몬스터 VR 현장 이미지 = GPM제공

 

롯데 몬스터VR은 판타지, 어드벤처, 큐브, 시네마 4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현실 속 재미를 60 여 가지의 VR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VR어트랙션은 1인승부터 최대 12인승까지 동시에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번지점프를 체험하는 콘텐츠와 보트를 타고 빠른 물살을 가르며 정글을 체험하는 래프팅, 정글 속 다양한 동물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현실과 같은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실제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을 그대로 구현한 VR롤러코스터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롯데 몬스터 VR 현장 이미지 = GPM제공


  
또 자이로, 플라잉젯을 통해 우주 비행과 로봇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2명이 탑승해 VR세상 속에서 드론을 타고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는 판타지 트리, 4인 협동 총싸움게임 이스케이프, VR영화 등의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롯데 몬스터 VR 현장 이미지 = GPM제공

 

이밖에 GPM은 VR어트랙션의 외형 디자인뿐 아니라 각 어트랙션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맞춘 주변 조경으로 실감나는 VR을 즐길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가상 현실의 즐거움과 함께 보고 느끼는 현실 속 즐거움까지 전달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관우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