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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모바일게임, 올 여름 복귀 예고…원조 IP+신선함 무장

작성일 : 2018.08.01

 



올여름 '캔디팡' '쿠키런' 등 원조 인기 모바일 게임들이 신선함을 더해 이용자들을 만날 준비에 나섰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장르부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사로잡은 RPG 장르까지, 원작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무장한 신작 게임 4종이 출시를 앞둔 것.

먼저,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의 퍼즐 게임 '캔디팡: 쥬시월드 for kakao'가 퍼즐 게임 '캔디팡'의 게임성에 상큼한 과즙미(美)를 더해 하반기 신작 대열에 합류했다. 

전작에서 볼 수 없던 퍼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단계를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무한 스테이지 모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달콤한 과일을 연상하게 하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배경 원화를 통해 동화 속 과일 나라를 탐험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긴 핀콘의 대표작 '헬로히어로'의 후속 작품이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한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는 어둠과 맞서 싸우는 새로운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을 따르는 '모험'을 비롯해 요일마다 다른 던전을 돌파하는 무한 콘텐츠 '토벌전' 등 새로운 던전 콘텐츠가 추가됐다. 

30만 종 이상의 독립적인 외형 꾸미기가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피규어와 게임을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돼 더욱 특별하다.



귀여운 쿠키들의 신나는 대전이 시작되는 데브시즈터즈의 '쿠키워즈 (by 쿠키런)'가 지난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원작 '쿠키런'에 등장하는 앙증맞은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감상하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쿠키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용자 간 실시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대전 모드'와 '별자리 탐사' 등의 스페셜 던전까지 콘텐츠를 통해 런게임 장르의 원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대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가 '프렌즈' IP를 활용한 캐주얼 장르 라인업 강화해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사에서 선보이는 '프렌즈타워 for kakao'가 '프렌즈' IP 게임의 흥행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이달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 게임은 동일한 블록을 한 번에 최대로 연결해 없애는 캐주얼 링크 퍼즐 장르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할 수 있고, 나만의 타워 또한 제작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신작 게임들이 탄탄한 IP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더해 원작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대형 MMORPG 게임의 홍수 속에서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물론, 여러 콘셉트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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