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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배우는 외국 학생들이 바라본 IT트렌드-문화 콘텐츠 시상식 개최

작성일 : 2018.07.30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문화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제5회 스마일게이트-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의 본선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최신 IT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습득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내 나라 젊은 세대의 디지털 트렌드’를 주제로 자신의 나라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기 커뮤니티, 스타트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UGC(User Generated Contents)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했다. 심사는 발표 내용의 참신성과 구체성, 그리고 발표하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유창성 점수를 합산하여 이뤄졌다.

 

금상은 중국에서 온 최림 학생의 ‘9분 안에 수능 점수 5점 올리기, 인터넷 강의 앱 Lexue’가 수상했고, 은상은 호주 출신 마틴 리 학생의 ‘무료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 Canva’가 차지했다. 끝으로 동상은 러시아 안리사 차틀로바와 마리아 브르코바 학생의 공동 아이디어 ‘러시아의 인기 인터넷 커뮤니티 피카부’가 선정 됐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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