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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주간픽] 7월 4주 신작과 던파걸 '뜨고'…대만 시장 '강타'

작성일 : 2018.07.29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7월 넷 째주 게임 업계에는 신작 이카루스M의 돌풍, 던파걸 음원 공개, 국산 게임의 대만시장 선전 등의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게임조선>에서 정리한 7월 4주 게임업계 중요 이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카루스M 타이틀 화면 = 게임조선 DB

 

먼저 지난 7월 26일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출시했습니다.

 

이카루스M은 동명의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게임으로 원작의 대규모 공중전, 몬스터를 나의 동료로 삼는 펠로우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게임머니인 골드가 중심이 되는 경제 시스템을 내세웠습니다. 이른바 착한과금인데요. 이를 기반으로 이카루스M은 28일 기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위메이드 측은 이카루스M의 장기 흥행을 위해 게임 최적화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 관련기사
☞ 이카루스M의 서비스 방향, 모든 아이템 골드로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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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걸 민서  = 게임조선 DB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는 게임을 홍보하는 일명 '던파걸'을 선정해 특정 기간 활동을 이어갑니다. 1대 던파걸 지현을 시작으로 서유리와 아이유 등도 역대 던파걸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최근에는 9대 던파걸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민서가 활동 중인데요. 지난 23일 던파 콜라보레이션 음원인 '제로'를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가사와 뮤직비디오에 던파 세계관을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에픽아이템인 오감의 황홀경 세트가 가사에 등장하고 뮤직비디오에서는 던파의 신규 로고와 안톤레이드를 의미하는 화산 콘셉트의 의상도 나옵니다.

 

한편 던파는 여름을 맞아 최고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할렘 지역, 에픽 장비 획득 개선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8월 9일 단행할 예정입니다.

 

※ 관련기사
☞ 던파, 8월 9일 만렙 확장 및 할렘 지역 오픈
☞ 던파걸 민서, 신곡 '제로'에서 발견한 '던파' 모습은

 

 

대만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한 메이플스토리M   = 구글플레이 갈무리


지난 몇 년간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시장 가운데 하나가 중국인데요. 14억이라는 인구에 맞는 큰 규모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판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달리 최근 국산게임들이 각광받고 있는 시장 중 하나가 바로 대만 시장입니다. 대만 게임시장은 국내 PC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이용자들의 성향도 국내 이용자와 유사한 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국산 게임이나 국내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대만시장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28일 기준으로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메이플스토리M이 1위, 리니지M이 2위, 라그나로크M이 3위, 스톤에이지M이 5위에 올랐고 구글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위, 메이플스토리M이 2위, 스톤에이지M이 3위, 라그나로크M이 4위, 킹스레이드가 5위, 리니지레볼루션이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국산게임의 선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바로 국내 구글플레이 2위와 애플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검은사막 모바일과 매출 순위 100위권에서 최근 10위권까지 상승한 역주행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도 대만 시장 진출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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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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