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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토너먼트] 쿠데타, 지팸 상대로 3:2 승리…4강 진출 불씨 살리나

작성일 : 2018.07.28

 


쿠데타 팀 = OGN 방송 캡쳐

쿠데타(KUDETA)가 지팸(G Fam)을 상대로 3:2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A조, B조 1위 결정전을 진행했다.

1세트는 쿠데타의 후반 역전이 빛났다. 지팸은 초반 누적 데미지로 쿠데타의 체력을 깎아내며 조금씩 앞서 나갔다. 쿠데타는 난입 기회를 먼저 소진하며 지팸에게 1세트를 내주는 듯 했다. 이후 조급한듯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오히려 운이 따르면서 승리한다.

2세트는 지팸의 오민정이 세트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팸은 시작과 함께 기절을 넣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쿠데타와 한번씩 공격을 주고 받았지만 마지막 한기 공격을 통해 간발의 차이로 이겼다.

싱글매치로 진행된 3세트에서는 기절 스킬 타이밍 싸움이었다. 지팸의 김수환은 구데타의 전병현을 코너에 몰아넣고 체력을 절반이 깎아냈다. 전병현 역시 콤보를 침착하게 넣으면서 한방 싸움으로 몰고 갔지만 김수환의 승리로 돌아갔다.

4세트에서는 지팸은 상대의 난입 사용을 유도하며 경기를 소모전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쿠데타는 상대의 교체와 난입 타이밍에 맞춰 강탈 콤보에 넣는데 성공을 거둔 후 상대를 차례로 제압하며 이겼다.

마지막 5세트에서 격사를 택한 쿠데타의 전병현은 탐색전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체력을 절반 깎아낸다. 이후 거리를 벌리며 공격을 펼친 쿠데타는 무난하게 승리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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