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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속의 헌터는 누구? 몬스터헌터월드 챔피언십 개최

작성일 : 2018.07.01

 


시상식 종료 후 촬영한 단체 사진 = 게임조선 촬영

대한민국 최고의 헌터를 가리는 몬스터헌터월드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슬래시액스를 사용하는 콤비 '여친회피복장'팀이 2분 27초00만에 멸진룡 네르기간테 토벌에 성공하면서 한국 최고의 헌터 자리를 거머쥐었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6개 팀은 사용 장비와 소모품이 극히 제한되는 환경에서 무기를 다루는 실력과 몬스터의 패턴에 대응하는 숙련도로만 승부를 가렸다.


팀원이 실려 갔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노련한 헌터 = 대회 영상 캡처

가장 먼저 출전한 야옹수레VIP 팀은 2명이 모두 슬래시액스를 사용하여 네르기간테를 수렵했다. 무기의 성능에 대해서 의견이 다소 갈리는 슬래시액스인지라 우려를 보내는 관객이 많았으나 야옹수레VIP팀은 네르기간테를 구석으로 유도한 뒤 신속하게 온 몸에 돋아난 가시를 해체했다. 

중간에 한 선수가 낮은 체력으로 회복 없이 플레이하다가 수레를 타긴 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맹공을 펼치며 2분 39초 만에 목표를 완수했다.


예술 같은 양면 투구 가르기! = 대회 영상 캡처

예선 5위를 기록한 노블레스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화려한 태도 플레이로 수많은 헌터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간파 베기와 투구 가르기처럼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는 대신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해냈고 3분 18초라는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쿵쿵따에 박살 나는 네르기간테의 뿔 = 대회 영상 캡처

4위는 트위치TV에서 몬스터헌터월드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데드풀의 팀 DPC였다. 2명이 모두 해머를 들고나온 이 조합은 시작하자마자 입구가 아닌 익룡을 통한 이동으로 투기장의 언덕 부근에서 네르기간테를 유도하는 기행을 보였는데 이는 실제로 해머의 단차 공격을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네르기간테에게 경직과 다운, 기절을 선사하면서 2분 42초 만에 네르기간테를 때려눕혔다.


비슷한 무기로 앞선 팀과는 다른 플레이를 보여준 종의멸종 팀 = 대회 영상 캡처

예선 3위인 종의멸종 팀은 DPC팀과 마찬가지로 2명이 모두 해머를 사용했다. 작전도 DPC와 동일하게 언덕으로 이동한 뒤 적극적으로 단차 공격 찬스를 만든다는 것이었는데 딜찬스에서 가장 강력한 해머 휘두르기 공격이 연거푸 빗나가거나 포효를 회피하지 못해 시간이 지체되는 등의 문제로 수렵시간이 늘어지면서 4분 19초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게 됐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가시를 부수는 운영 = 대회 영상 캡처

예선에서 2위였던 여친회피복장은 팀명으로 관객을 웃게 만들고 실력으로 관객을 놀라게 만드는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등장한 두 팀이 네르기간테의 무력화에 초점을 둔 안전지향 플레이를 보여준 반면 이 팀은 슬래시액스와 회피 복장의 조합으로 능숙하게 공격을 회피하며 쉼 없이 공격을 이어갔다. 

그 결과 네르기간테가 별다른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2분 27초만에 쓰러지면서 여친회피복장이 1위를 기록한다.


둘이서 하나와 같은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 대회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출전한 격투게이머인 내가 이세계로 전생하니 5기단헌터 팀은 파티원의 영향력을 무시하는 슈퍼아머를 활용한 칼군무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연습을 수없이 많이 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초반부터 세차게 네르기간테를 난도질하면서 강력한 1위 후보로 점쳐졌다. 

하지만 오른쪽 팔과 날개에 있던 가시를 부수지 못해 특수 패턴인 파극멸진선:천이 나왔고 이 때문에 3분 35초를 기록하며 순위권 싸움에서 밀려났다.


트로피와 배낭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  = 게임조선 촬영


워크맨이 뭐에요? = 게임조선 촬영


츠지모토PD와 한 컷 = 게임조선 촬영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를 통해 상위 3개 팀에게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몬스터헌터월드ispack 콜라보 배낭, 워크맨 몬스터헌터 월드 에디션, MONSTER HUNTER:WORLD x MEMORIGIN 시계와 트로피를 증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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