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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4년 만에 신규 챕터 등장! 여름 업데이트 '아포칼립스' 첫 공개

작성일 : 2018.06.30

 


마비노기 시크릿파티 행사 전경 = 게임조선 촬영

넥슨(대표 이정헌)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자사의 온라인 MMORPG '마비노기'의 오프라인 행사 '마비노기 시크릿 파티'를 개최했다.

약 25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퀴즈 이벤트 및 더문 재즈 밴드의 OST 공연이 마련됐으며, 신규 챕터 '챕터7 아포칼립스'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는 자리였다.

'마비노기'는 2014년 '챕터6 신의 기사단'이 업데이트된 바 있으며, 4년 만에 신규 챕터 '챕터7 아포칼립스'가 오는 7월 1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19일에는 메인스트림 G22, 특성 시스템 및 특성 5종이 업데이트 된다. 8월 2일 2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특성 5종, 테흐 두인 미션 2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8월 23일에는 테흐 두인 미션 1종, 테흐두인 미션 매우 어려움 모드, 특성 전용 방어구가 추가된다.

◆ 신규 시스템 '특성' 업데이트 통해 5세대 밀레시안으로 진화  


특성 이미지 = 넥슨 제공

'특성'이란 캐릭터가 쌓아온 재화를 사용해 얻게 되는 새로운 능력으로, 기존에 있던 스킬, 재능과는 다른 형태로 특별한 효과와 기술을 제공한다. 

그 동안 유저가 원하는 대로 즐기는 자유로운 플레이(1세대), 스킬 랭크업 집중(2세대), 아이템 강화를 통한 전투력 상승(3세대), 강해진 캐릭터를 활용한 던전 플레이(4세대), 스탯 확장 및 생활재능 참여(4.5세대) 등의 과정을 거쳤다면, 이번 ‘특성’ 업데이트를 통해 육성의 다양화를 체험하는 ‘5세대 밀레시안’으로의 진화를 꾀한다.

다양한 특성 중 원하는 특성을 조합하면 각 캐릭터가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며, ‘특성 획득’, ‘특성의 선택’, ‘특성 발동 조건 만족’ 등 총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효과가 발동된다. 특성은 최대 1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 특성은 퀘스트 완료 시 성장하는 ‘교감의 브리’, 레벨업 시 성장하는 ‘수행의 브리’, 전투 콘텐츠를 완료할 경우 성장하는 ‘도전의 브리’ 등 총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각 특성은 필요 경험치(브리)를 가득 채우면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총 10종의 ‘특성’이 추가될 예정으로, 이후 주기적으로 새로운 특성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 챕터7 '아포칼립스' 메인 스트림 G22 새로운 스토리 오픈 


챕터7 아포칼립스 = 소개 영상 캡쳐

이번 G22로 막을 여는 챕터7의 새로운 스토리는 기존 1~6챕터의 내용 또한 아우르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기존 챕터에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점과 비밀에 대한 실마리가 드러날 예정이다. 

'G22'는 네 명의 신규 NPC '피르안' '케흘렌' '베인' '마르에드'이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G22'의 시작 조건은 누적 레벨 5000으로, 포워르의 옛 왕 발로르의 부활을 막는 여정이 시작된다. 

에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있을 시련이 예언되어 있는 계시록이 발견되고, 그 시련에 맞서 싸우는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예언서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달의 교단이 등장한다. 

◆ G22의 새로운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 미션' 추가

'테흐 두인 미션'은 G22을 클리어 한 유저들이 입장할 수 있는 미션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특성을 육성하기 위한 장소다. 8월 2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새로운 종류와 난이도의 미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테흐 두인 미션'을 클리어하면 '브리 결정' '특성 전용 인챈트' '특성 전용 방어구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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