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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사회공헌 활동 '눈길'…게임-이용자-임직원 모두 함께

작성일 : 2018.06.20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지난 5월 사회공헌 본격화를 알리며 자사의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약 두 달간 3차례 이상의 게임 속 캠페인과 임직원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남다른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에 띈다.

우선 게임과 이용자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행사는 게임 내 이벤트 참여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따뜻한 공감과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첫 활동은 취약 아동 후원을 위한 모바일게임 '상하이애니팡'을 통해 진행하는 '사랑의 저금통'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스테이지 완료 시, 고객들에게 선물되는 게임 머니를 합산해 목표치에 도달하면 자폐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선데이토즈가 기부하는 내용이다.


아쿠아 스토리 이벤트 내용 = 선데이토즈 제공

사회공헌을 위한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아쿠아스토리'는 게임 내 행사를 통해 소외 아동들의 심리 치료를 위한 후원금 조성에 나섰다.

이 행사는 게임 이용자들이 친구의 수조를 방문해 조개를 열어 획득하는 하트가 누적 1000만개에 도달하면 선데이토즈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아동들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유기된 고양이들의 구조, 치료를 위한 모금 행사로 진행되는 '길냥이를 부탁해' 이벤트는 ‘애니팡사천성’을 통해 진행됐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고양이 먹이를 담은 통조림 블록 2000만개를 맞추면 선데이토즈가 후원금을 지급한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하고 있는 임직원들 = 선데이토즈 제공

게임이 아닌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도 눈에 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6월 1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업 체험을 주세로 어린 학생들의 꿈과 함께 하는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애니팡'을 서비스하고 있는 김신현 PD를 비롯해 개발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대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일일 강사로 나선 김신현 PD는 "게임에 대한 소개와 개발자가 필요한 것,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어린 학생들의 꿈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뭉클했다”며 “개인적으로도 앞으로도 주변에서의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터치', '애니팡3' 등으로 이어지는 연속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마련 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사회공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는 선데이토즈의 책임있는 성장을 위한 첫 행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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