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정] 모바일-PC 플랫폼 신작은 잠잠…콘솔 게임 2종 출격

6월 셋째 주는 PS4로 출시되는 '뉴건담브레이커'와 닌텐도스위치용 '마리오테니스에이스' 2종의 콘솔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및 PC 플랫폼의 타이틀 소식은 뜸하다. 다만 모바일 MMORPG '야망'의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 파괴 창조 공투 액션 '뉴건담브레이커'

이미지 =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건담브레이커' 시리즈의 최신작인 '뉴건담브레이커'는 밀려드는 적 건프라를 파괴하고 각 파츠를 수집하여, 모은 파츠로 자신만의 건프라를 창조해 나가는 액션 게임이다.

이번 작품은 여러 명의 히로인이 다니는 사립 건브레 학원을 무대로 사랑도 파츠도 뺏고 빼앗아야 한다.

이용자는 학원에 전학 온 주인공이 되어 히로인들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최강의 건프라를 두고 쟁탈 배틀을 펼치며, 건프라 쟁탈 배탈에서 승리하여 히로인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21일 PS4용으로 발매되며, PC(스팀) 버전은 22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올 여름으로 연기됐다. 가격은 6만9800원이며, 초회 특전이 동봉됐다. 한국어 대응.

◆ 축구 말고 테니스로 한판 붙자 '마리오테니스에이스'

이미지 = 한국닌텐도

마리오와 그들의 동료들이 테니스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마리오테니스에이스'는 간단한 조작으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최대 4명이서 대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 모드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조이콘을 휘두르며 내가 원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스윙 모드'는 볼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라켓으로 받아치듯이 조이콘을 휘두르며 다양한 샷을 직감적으로 칠 수 있다.

타이틀에는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돼 특별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는 랠리를 지속하면 조금씩 증가하며, 모인 에너지로 차지샷, 테크니컬 샷 등 승부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리오테니스에이스' 닌텐도스위치용으로 오는 22일 발매된다. 가격은 6만4800원이며, 한국어 대응이다.

◆ 대규모 '떼쟁' 재미 살린 모바일 MMORPG '야망'

이미지 = 스카이라인게임즈

'야망'을 서비스 예정하는 스카이라인게임즈는 오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진다.

'야망'은 템페스트 대륙을 위협하는 마왕 세력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려는 영웅을 기다린다는 정통 판타지 스토리로 치열한 전쟁을 그린 모바일 MMORPG이다.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6개의 진영 중 한 곳을 선택해서 모험을 즐기는 한편 다른 진영을 정복하기 위해 전장에서 실시간 국가전을 경험할 수도 있다.

전장에서 다른 이용자와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야망'은 여러 콘텐츠로 이용자를 만족시킨다.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날개와 펫, 탈 것도 여러 종류이다. 별자리 시스템, 작위 시스템과 같이 캐릭터 육성을 보조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