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정상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구글플레이는 11일과 비교하면 1계단 오른 3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구글플레이 매출 반영이 2~3일 늦은 점을 감안하면 최고 매출 2위 달성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다.

'검은사막모바일'은 14일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부터 신규 서버 '알티노바' 오픈, 월드 보스 '누베르'를 추가했다.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는 태도를 주무기로 민첩하면서도 에리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다른 클래스와 다르게 '정신력'이 아닌 '마력'을 사용하기에 정신력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월드 보스 '누베르'는 원작인 '검은사막'에서도 막강함을 과시했던 보스로, 캐릭터 레벨이 55 이상이 참여 가능하다. 공략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신화 등급의 보조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