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게임 일정] '나이츠크로니클' 등 콘솔 감성 품은 모바일게임 2종 공개

작성일 : 2018.06.11

 



6월 둘째 주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겨낭한 모바일게임 2종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 2종의 발매가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의 신작 '나이츠크로니클'은 오는 14일 14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액티비전의 '스카이랜더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가 14일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아울러 지난 5월 23일 발매된 스포츠 게임 '테니스월드투어'가 12일 PC, 닌텐도스위치로 발매되며 영화 '인크레더블'의 스토리를 담은 '레고인크레더블'이 15일 선보인다. 두 타이틀은 모두 한글화 버전이다.

◆ 넷마블 신작 '나이츠크로니클' 14일 출시…글로벌 시장 출격



'나이츠크로니클'은 콘솔 감성의 정통 턴제 RPG를 모바일에서 구현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풍의 전투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40여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며, 한 달동안 모집한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일정이 가까워지면서 기대감도 높아졌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약 100종 이상의 영웅들이 등장하며, 주인공인 테오를 중심으로 가니에르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비밀에 싸인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 턴제 RPG와는 달리 풀 3D 그래픽을 활용한 스토리 연출과 모든 스토리 음성에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캐릭터별 고유 특성과 스테이지 마다 차별화된 특수 룰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핵심 요소다.

◆ 컴투스 개발력으로 탄생한 '스카이랜더스' 14일 CBT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주요 IP '스카이랜더스'와 컴투스의 자체 개발력이 만난 턴제 모바일 RPG다. 

원작 '스카이랜더스'는 전세계 약 4조원(38억 달러)이 넘는 브랜드 매출을 기록한 액티비전의 대표적인 콘솔 프랜차이즈다. 실제 피규어와 게임을 연동해 플레이하는 '토이즈투라이프(Toys-to-life)' 장르의 게임인 동시에, 온라인 방송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는 배경인 스카이랜드를 지키는 다양한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스카이랜더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에 활용하게 된다.

캐릭터는 10가지 고유의 속성을 지녔으며 전투 시 최대 다섯 개의 스킬 중 두 개의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 조합과 구성을 통해 전략적의 재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룬 세트 시스템도 있어 자신의 스카이랜더를 육성 가능하다.

이 게임은 오는 14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 가장 현실적인 테니스게임 '테니스월드투어' 12일 발매



'테니스월드투어'는 테니스 게임 '탑스핀' 시리즈의 개발자들이 모여 제작한 새로운 테니스 게임 시리즈다. 

로저 페더러, 정현 등 30명의 프로 테니스 플레이어가 게임 내 완벽하게 재현되었으며, 각 선수들의 특징은 물론 각 테니스 코트의 유형까지도 세밀하게 묘사되어 현실적인 테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친선 경기나 온라인 대전, 트레이닝 모드는 물론 한 명의 프로 테니스 선수를 육성하는 커리어 모드를 지원하며, 커리어 모드에서는 나만의 선수를 생성하여 연습, 토너먼트 등의 시합을 즐길 수 있고 스태프를 관리하거나 장비를 구매하는 등 현실적인 테니스 선수의 생활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테니스월드투어'는 12일 발매되며, 스텐다드 에디션 기준 PC판 3만9800원, 닌텐도스위치판 4만9800원이다.

◆ 인크레더블2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 '레고인크레더블'



히어로 액션 '레고인크레더블'은 새로운 레고 비디오 게임으로, 오는 6월 15일 PS4, 닌텐도스위치를 통해 한글화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영화 '인크레더블'과 오는 8월 2일에 개봉 예정인 '인크레더블2'의 스토리와 장면이 게임으로 재구성 돼 게임 속 주요 장면을 게임으로 즐겨볼 수 있다.

레고 게임 특유의 유머와 즐거움도 더해졌다. 이용자는 '파(Parr)' 패밀리의 각자 가진 초능력과 파워를 이용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