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순위 갈무리
신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뮤오리진2'와 '카이저'가 잔잔한 흥행몰이에 나섰다.
6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순위에 따르면 웹젠의 신작 '뮤오리진2'는 7위에 오르며 탑10에 진입했고 넥슨의 신작 '카이저'는 19위에 올라 탑20에 들어섰다.
이에 MMORPG 장르는 탑20 내에 두 게임을 포함해 1위 리니지M을 비롯해 검은사막모바일, 리니지2레볼루션, 라그나로크M, 이터널라이트, 액스 등 8종이 됐다. 리니지M 12세 버전이 11위에 오른 것까지 포함한다면 9종으로 40%를 넘어선다.
이처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MMORPG 전성시대라 부를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는데 이는 온라인게임 시절 캐주얼로 시작해 RPG에서 MMORPG로 확장됐던 것과 비슷해 보인다.
MMORPG 장르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 외에도 레이드나 대규모 전투 등 다른 이용자와 함께 하는 재미도 제공된다. 또한 전투는 전쟁으로 이어지며 무역과 생활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활동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신작 MMORPG의 합류로 장르간 경쟁은 더 치열해졌으며 이는 하위권 MMORPG 이용자층의 이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모든 이용자가 RPG를 즐기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색다른 재미를 갖춘 비(非) RPG장르의 게임이 기대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한편 뮤오리진2은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5일 구글 매출 14위로 출발해 6일 7위에 올랐고 같은 날 사전 오픈을 한 카이저는 구글 매출 33위에서 6일 19위에 올랐다.
MMORPG 2.0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내세운 뮤오리진2와 전지역 PK의 긴장감과 자유시장경제를 내세운 카이저, 두 게임의 최종 순위 안착지를 향한 대결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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