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iOS 앱스토어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액 추이 = 앱애니 제공
2008년 문을 연 애플 앱스토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앱애니 모바일 앱 시장 분석 기업인 앱애니는 '10주년을 맞이한 iOS 앱스토어'라는 보고서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 총다운로드 수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700억 건을 초과했고 같은 기간 총 소비자 지출액은 1300억불 초과(한화로 약 138조 9700억원), 총앱수는 2018년 5월 기준 200만 개를 초과했다.
2015년과 2017년을 비교하면 애플 앱스토어의 수익 성장률(52%)이 다운로드 증가세(15%)를 넘어섰다.
디바이스 설치 기반은 적지만 소비자 지출은 구글플레이의 두 배에 육박한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다운로드 수 비중은 구글이 70%이고 애플이 30%인데 반해 소비자 지출액은 애플이 66%, 구글이 34%로 나타났다. 단 이는 중국에서 구글플레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이 감안하고 실제 중국에서 자체 마켓을 통한 유통까지 감안하면 %의 변화 추이는 있을 수 있다.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다운로드/매출 비중 = 앱애니 제공
또한 소비자 지출의 약 60%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다운로드는 아시아 태평양이 49%, 미주 지역이 26%, 유럽-중동-아프리카가 26%이며 소비자 지출은 아시아 태평양이 59%, 미주 지역이 27%, 유럽-중동-아프리카가 14%를 차지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중국과 일본, 한국, 대만 등이 포함된 시장으로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시장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일본이 차지했고 한국은 9위, 대만은 10위다.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매출 기준 상위 시장 = 앱애니 제공
애플 앱스토어의 앱 가운데 게임은 다운로드의 31%, 지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앱애니는 향후 앱스토어의 전망으로 2022년 소비자 지출액은 2017년보다 80% 상승한 757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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