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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드래곤 맛보기…지룡 안타라스의 분신 등장!

작성일 : 2018.06.05

 


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5일(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6월 1주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비록 분신에 지나지 않지만 리니지M 의 첫 드래곤이 신규 혈맹 레이드, '안타라스의 분신'으로 선보인다. 안타라스의 분신 혈맹 레이드는 기존 최고 단계였던 피닉스 혈맹 레이드보다 한 단계 윗 단계인 신화 등급 레이드로 등장했다.


신규 혈맹 레이드 '안타라스의 분신' = 엔씨소프트 제공

본체가 아닌 분신, 또한, 혈맹 규모로 도전할 수 있도록 약화된 버전으로 등장하며 광역 스턴, 캔슬레이션, 데스 힐 등의 상위 마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라스의 분신 주요 기술 = 엔씨소프트 제공

이와 함께 신규 아이템 제작식으로 전설 등급 방어구 '안타라스의 방어구'가 추가됐다. 직업별로 나뉘어 있는 이번 전설 제작식은 이제까지 등장한 모든 상의 방어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옵션을 자랑한다. 또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는 영구 버프 아이템 '지룡의 마안(사용 시 600초 동안 근거리/원거리 회피력 +5 상승)'도 추가됐다.

안타라스의 분신 혈맹 레이드 핵심 보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안타라스의 분신 혈맹 레이드 주요 보상 목록 = 엔씨소프트 제공

또한, 신규 혈맹 레이드 론칭 이벤트 기간 동안 혈맹 레이드 포탈 생성 조건이 본래 '15등급 이상, 차원의 열쇠 7개'의 까다로운 조건에서 5등급 이상, 명예코인 5개만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완화되고, 맵 설정 역시 Safety Zone 으로 설정되어 랭킹 혈맹이 아니라도 부담없이 도전해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여기에 같은 기간 동안 안타라스의 분신 혈맹 레이드 진행 시 '본 드래곤'이 등장, 이를 처치하는데 실질적 피해를 입힌 모든 캐릭터에게 '지룡의 표식'을 제작할 수 있는 '지룡의 표식 제작서'를 드랍한다.

지룡의 표식 제작서는 한정 제작을 통해 '지룡의 표식'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데, 지룡의 표식은 계정 당 주 1회, 총 4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최초 토벌을 목표로 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안타라스의 분신을 가장 먼저 처치한 혈맹의 군주에게는 '안타라스의 숨결'을, 그리고 혈맹원 전원에게 '지룡의 마안'을 지급한다. 안타라스의 분신 레이드에 도전만 하더라도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도전 인증 이벤트'도 있다. 해당 이벤트는 안타라스의 분신 레이드에 도전한 기록을 공식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게재할 경우, 구글 기프트카드와 카시오페아의 상자 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타라스의 분신 혈맹 레이드와 더불어 히든 클래스 '총사'의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총사 업데이트의 핵심은 세 가지라 할 수 있다. 첫째, 스킬 '더블샷'의 캐스팅 딜레이와 소모 MP량이 감소되었으며 더블샷 사용 시 정제석 2개가 촉매제로 사용된다. 다음으로 '은 탄환'의 무게가 기존 대비 1/3으로 가벼워지며, 마지막으로 총사의 기술 교본을 용의 계곡 던전 깊은 곳 및 화룡의 둥지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총사의 기술 교본은 제작을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에킨스의 성장 물약 200개'로 '총사 고급 스킬북 상자' 제작이 가능한데, 해당 상자를 개봉할 경우 총사의 10개 기술 중 1개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해당 상자는 20일까지만 제작 가능하다.


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한편, 리니지M은 안타라스의 분신 레이드와 더불어 차주에는 '발라카스 레이드'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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