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텐센트와 펍지의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해외 서비스명 : 펍지모바일)'이 국내에 상륙한다.
이 게임은 대규모 전투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승리하는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모바일 플랫폼 출시에 앞서 PC와 콘솔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모바일의 성과가 주목된다.
동장르 게임으로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국내 출시에 앞서 북미와 유럽, 아시아(중국,일본,한국 제외)권에서는 이미 4월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쟁이 진행 중이다. (펍지모바일은 구글과 애플 스토어 모두 출시됐지만 포트나이트는 애플만 출시된 상태)
지난 5월 3일 <게임조선>에서 보도한 '포트나이트VS배그모바일, 글로벌 매출 포트나이트가 웃다' 라는 기사에서는 제목 그대로 포트나이트가 경쟁 우위를 보였다.
약 2주간 지난 15일 데이터를 보면 3일과 비교해 '드라마틱'한 변동은 없는 상태다. 두 게임의 경쟁에서는 포트나이트가 여전히 태국, 베트남, 터키,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위가 역전된 지역은 없다.

다만 두 게임 모두 3일에 비해서는 포트나이트의 미국 순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각 지역별로 보면 유럽에서는 클래시로얄과 캔디크러시사가 등 캐주얼 게임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 지역은 각 국가에서만 인기를 끄는 게임들이 다시 순위를 회복하는 추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포트나이트의 경쟁은 이제 16일 시작되는 한국 시장을 필두로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은 일본과 판호로 상용화가 되지 않은 중국 시장 등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일본, 한국 세 시장에서 성과는 두 게임의 앞날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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