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 2017년 1분기부터 2018년 1분기 실적 도표 = 그라비티 IR 자료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2018년 1분기 매출 663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 매출 67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의 흥행에 힘입어 한국, 일본 위주의 매출 비중은 대만 및 기타 아시아 국가로 옮겨져 매출 다변화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2분기 그라비티는 매출 90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전투의신' '타임앤테일즈' 등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온라인' 해외 서비스 및 IP(지식재산권) 계약을 통해 2017년 매출을 230~270억원대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한다. 라그나로크 IP 인지도 향상과 함께 신규 유저 및 기존 유저 유치에 적극 힘쓴 것.

라그나로크 홍보 이미지 = 게임조선 DB
이와 함께 중국 개발사 심동네트워크와 드림스퀘어가 합작해 만든 '라그나로크M(대만 현지명 선경전설RO)'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10월에 출시된 '라그나로크M'은 대만, 홍콩 지역에서 모바일 마켓 1위를 석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론칭 후 6개월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까지도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라그나로크M 출시 직후 마켓 매출 동향 = 그라비티 IR 자료
2018년 3월에는 '라그나로크M'의 한국 론칭을 통해 2017년 4분기 매출을 이어 갈 수 있었다. '라그나로크M'은 국내 출시 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론칭 후 꾸준히 매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연내 '라그나로크M'을 글로벌 론칭 할 계획이며, 모바일 액션 RPG '라그나로크: 스피어오브오딘' 및 카드형 RPG '라그나로크R' 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게임 다수를 연내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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