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올해 첫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2개 부문에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전했다.
그 주인공은 인디게임 부문에 우보펀앤런의 '윌유메리미' 자라나는 씨앗의 'MazM:지킬앤하이드'와 착한게임 부문에 비전웍스의 '내 마음이 들리니'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뒤죽박죽 서커스'이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말그대로 매달 우수한 게임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으나 출시작 수가 일정 수준 모여야 선정할 수 있는 점을 반영해 최근 1년에 4회, 즉 분기별로 시상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관련해 한콘진 관계자는 "원칙대로면 이달의 우수게임이란 명칭을 변경해야하지만 여러 관계 기관과 협의한 바 '이달의 우수게임'이라는 네임벨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디게임 부문에서 선정된 윌유메리미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 IP(지식재산권)에 독일 보드게임 거장인 알렉스 랜돌프의 유작 '줴퀘오'의 룰을 적용한 보드게임이다.
MazM:지킬앤하이드는 출시 3개월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으로 2018메이드 위드 유니티 어워즈에서 베스트 인디게임을 수상한 바 있다.
착한게임 부문에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한 보드게임 내마음이들리니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뒤죽박죽서커스가 선정됐다. 착한게임은 공공분야에서 목적 지향성을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익적 게임을 뜻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업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이달의 우수게임 2차 모집이 시작된다. 참가를 원하는 게임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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