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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엔진, 비게임분야 지원하지만 유니티의 핵심은 게임 개발

작성일 : 2018.05.02

 

(왼쪽부터) 존 엘리엇 유니티 기술 이사, 이주현 스마트스터디 부사장, 전진수 SK텔레콤 팀장,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칼 캘러워트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책임자, 폴 마뉴엘 멀티플레이 총괄, 박선용 유니티 코리아 기술 이사, 존 쳉 유니티 애널리틱스 총괄 매니저= 게임조선 촬영

유니티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8’ 개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키노트에서 공개되는 유니티의 새로운 버전에 대한 소개 및 비게임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유니티 엔진을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유나이트 서울 2018’과 유니티 엔진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비게임분야에서의 유니티 엔진의 강점을 설명했다. 엔진 간의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유니티 엔진은 유연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유니티 개발자는 광범위 하기 때문에 개발자 확보에 있어서도 유용함을 밝혔다. 

또 게임 마케팅에 있어서 유니티 엔진 활용을 적극적으로 노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 엔진의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특정 게임을 밀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엔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게임 서비스와 완성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케팅 조항에 포함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니티는 형평성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이드 위드 유니티’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네티즌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게임이나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18’에서 비게임분야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니티의 핵심은 게임이다. 유니티는 게임은 종합엔터테인먼트의 산업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향상 및 발전하고 있다. 

비게임분야에서 유니티 엔진을 과거부터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이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게임 개발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유니티 엔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김인숙 대표는 언급했다. 

비게임 분야에서의 유니티 엔진 활용에 대해 전진수 SK텔레콤 팀장은 “VR과 AR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2014년 이후부터 유니티 엔진을 활용했다. 자체 엔진을 개발할 때 보다 개발 속도가 2배 이상 차이가 났으며, 새로운 디바이스로의 포팅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 특히 유니티 엔진의 모바일 최적화 때문에 적극 활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칼 캘러워트 책임자는 유니티 엔진을 비게임분야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벨기에의 공장 건축 회사는 유니티의 아담 영상을 통해 유니티 엔진을 접하게 됐으며, 유니티의 기술을 활용해 공장이 건설되기 전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런 기능을 이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로토 타입 개발 기간을 3개월에서 2주로 단축할 수 있었다. 

칼 캘러워트 책임자는 이번 사례에 대해 “게임이나 비게임 구분없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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