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 = 게임조선 촬영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가 자사의 액션 MOBA 게임 '파라곤' 서비스 종료에 대해 언급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8일 서울 강남구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언리얼엔진 실적 및 신규 버전의 특징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철 대표는 "'파라곤'은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높았지만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데 실패했다. 전략과 액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 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라곤'의 서비스 종료는 '포트나이트'의 영향도 있었다. 박 대표는 "'파라곤'과 함께 서비스 하기에는 '포트나이트'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더 많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야했다"고 덧붙였다.
에픽게임즈는 '파라곤' 개발 중단과 함께 20개의 캐릭터, 1500개 이상의 배경 에셋을 무료로 배포했다. 해당 에셋은 약 1200만 달러(127억)에 달하며 언리얼 개발자라면 아무런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박성철 대표는 "우리가 찾지 못한 비법을 누군가 찾아서 게임을 살려줬으면 한다. 파라곤 캐릭터를 다른 게임에 출연 시켜도 무방하다. 한국 캐릭터인 신비를 다른 게임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