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게임업계는 '라그나로크M'의 돌풍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18 개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그라비티가 지난 3월 14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은 지난 22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순위 3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는 전날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성과입니다.

라그나로크M은 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 시장을 강타했던 라그나로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현재 모바일게임에 트랜드에 맞춘 게임성이 흥행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은 리니지M-검은사막 모바일-라그나로크M-리니지2 레볼루션 등 모두 PC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버전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는 중국 게임시장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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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현지시각으로 19일부터 닷새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18이 개최됐습니다.
GDC2018은 이름 그대로 세계 최대의 게임 컨퍼런스인 만큼 각종 다양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키노트 강연을 통해 호환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 유니티엔진 2018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에픽게임즈는 고품질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데모를 최초로 공개하고 127억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됐던 파라곤 콘텐츠를 언리얼엔진 이용자에게 무료로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신작 소식도 함께 했습니다. 반다이남코는 신작 게임 '드래곤볼 레전즈' 소식을 최초로 공개하고 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 라이트도 신작 프록시의 개발 소식을 전했습니다.
국내 게임사 433은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에 구글 지도 API를 적용한 영상을 공개하고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VR 체험존을 선보였습니다.
GDC 어워드에서는 '젤다의전설: 브레스오브더와일드'가 올해의 게임,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오디오 등을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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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게임조선>에서는 취재수첩을 통해 게임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는 넥슨,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두는 라이엇게임즈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5일 그 세번 째 편으로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을 10년간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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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조선 취재 수첩 페이지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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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