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레드로버의 오성 VR/AR 사업 팀장, 하상우 전무, 채수응 감독 (출처 - 게임조선)
레드로버(대표 가삼)은 14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인터렉티브 VR 애니메이션 '버디VR'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본격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버디VR'은 국내외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넛잡'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콘텐츠로, 넛잡 시리즈에 등장하는 '버디'와 친구가 되어 모험을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VR 애니메이션이 갖췄던 미니 게임 형태를 벗어나 유저와 함께 노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관객(이용자)는 버디와 상호 작용하며 관계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다.
매번 콘트롤러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 게임과 달리 흐리는 시간 속에서 본인이 중심이 된다는 전능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가상 세계시간 설정으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등하는 상황을 만들고, 그에 따른 결과가 나타나도록 해 본인이 한 행위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버디VR'은 오큘러스 리프트 CV1과 터치 컨트롤 기반으로 동작되며 후속 콘텐츠에 따라 삼성 오딧세이, PSVR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그래픽은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됐으며, VR 극장 및 테마파크 중심으로 배급될 계획이다.
오성 레드로버 VR/AR 사업 파트 팀장은 "현재 VR 애니메이션이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며, "3월 말 홍콩필름아트 전시회에 시연 부스를 마련해 해외 바이어를 만나고 오는 4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국내 이용자에게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로버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과 CG&VFX 제작, 4D 시네마 및 특수영상관 구축, 신성장동력인 VR 기술 및 콘텐츠 개발 등 콘텐츠와 하드웨어 제조업 영위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다. 2014년 1월 애니메이션 '넛잡'을 북미 전역에 개봉해 흥행 수익 1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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