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다음 웹툰 잉어왕 16화)
이제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됐다.
일부 게이머에게는 황금과 같은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오랫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안부를 묻고 귀여운 조카들과 함께 놀아주는데 시간을 할애한다.
급식체를 비롯해 각종 신조어를 쓰는 조카들과 어울리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땐 서로 관심사를 묻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게임만큼 좋은 촉매제가 없다.
그렇다고 본인이 즐기는 게임 위주로 알려준다면 그 공감대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어떤 게임을 즐길까? 미리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초등학생을 조용하게 만들 수 있는 '라이더'

▲ 게임성 만큼 그래픽도 단순해 보이지만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출처 - 구글플레이)
'라이더'는 초등학생에게 인기 높은 러닝 게임이다. 게임 방식도 매우 단순해 터치 하나로 자동차의 러닝과 묘기까지 가능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게임이 단순한 만큼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중독성보다 오기가 생기기도 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100점을 넘기기 힘들다. 인내심을 갖고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200점까지 가능하다.
300점을 넘는다면 조카들의 존경 어린 눈빛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만약 고득점에 욕심이 난다면 열심히 게임을 즐기며 터득하는 방법 밖에 없다.
만약 조카들이 자신의 방에서 미쳐 날뛰고 있다면 라이더를 다운받아 손에 쥐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이거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프리파이어'

▲ 프리파이어, 심지어 완성도도 높다 (출처 - 게임 스크린샷)
'프리파이어'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폭넓게 즐기는 배틀 로얄 모바일게임이다.
이미 장르에서 눈치챈 게이머도 있겠지만 '배틀그라운드'와 흡사한 점이 많다. 청소년 사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이라 불리기도 하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도 상당하다.
뒷맛은 씁쓸하지만 이미 중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즐기는 게임이 됐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해본 이용자라면 로비 화면부터 금새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거기에 듀오, 스쿼드도 지원하니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나만 즐기는게 아니였네 '야생의땅: 듀랑고'

▲ 야생의땅: 듀랑고 게임 화면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야생의땅: 듀랑고'는 10대부터 30대까지 폭 넓은 이용자 층을 보유하고 있어 조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기 적합하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 기준 첫 주 이용자 분포를 살펴보면 '야생의땅: 듀랑고'는 10대 32%, 20대 30%, 30대 22%, 40대 15%순으로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이다.
특히 20~30대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더러, 최근에 출시된 인기작이기 때문에 자신을 비롯해 조카도 같이 즐길 확률이 높다.
만약 같은 서버라면 장터를 이용해 무기 하나쯤은 쾌척해줄 수 있다. 조카가 더 레벨이 높다면 친구를 맺은 후 상자를 공유하도록 하자.
◆ 모바일게임 말고 PC방에서는 무슨 게임을 즐겨야 하나?

앞서 소개한 게임은 모두 모바일게임으로 어수선한 집을 떠나 PC방으로 데리고 가고 싶은 게이머도 분명 있을 것이다.
조카들과 함께 PC방에 가면 대부분 혼자서도 잘 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그렇지만 조카들과 같이 게임을 즐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어떤 게임이 인기 있는지 알아두는 것도 좋다.
결론만 말하면 배틀그라운드-리그오브레전드-오버워치 순으로 가장 많이 즐긴다. 최근 10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은 게임트릭스의 순위를 통해 대략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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