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오웬마호니)(3659. 도쿄증권거래소 1부)은 8일 자사의 2017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역대 4분기 매출 5154억원(526억7500만엔), 영업이익 1151억원(117억6000만엔), 손순실 216억원(22억1000만엔)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망치 예상 범위 최대 값인 528억엔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중국 '던전앤파이터'의 지속적인 흥행과 '액스(AxE)' '오버히트'를 포함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성과가 이번 분기의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인수한 픽셀베리스튜디오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초이스(Choices: Stories You Play)'도 힘을 보탰다.
영업이익은 영업권, 선지급 로열티, 게임 IP에 대한 손상차손의 영향으로 전망치를 하회했다. 아울러 순손실은 미국 달러 표시 예금 및 미수금에서 발생한 환차손의 영향이다.

▲ 넥슨 2017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 (출처 - 넥슨 실적발표 자료)
연간 매출은 28%에 달하는 성장을 이어갔다. 매출 2조2987억원(2349억2900만엔), 영업이익 8856억원(905억4000만엔), 순이익 5553억원(567억5000만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23%, 182%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는 2017년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 기록했다.
특히, '던전앤파이터'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는 캐쉬카우로 정착하고 있으며, 2018년 춘절 맞이 업데이트가 매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넥슨 2018년 파이프라인 (출처 - 넥슨 실적발표 자료)
오웬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이번 실적에 대해 "넥슨은 우수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주력 게임들의 유저수와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같은 성과가 2017년의 뛰어난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2018년에도 넥슨은 라이브 서비스와 새롭고 차별화된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최근에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땅: 듀랑고'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한국 시장에서 흥행을 지속하고 있는 '오버히트'의 글로벌 시장 출시와 픽셀베리스튜디오의 글로벌 유저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업계 상장사들이 5일부터 2017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공시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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