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지난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 신규지역 오만의 탑 4~6층을 추가하면서 오만의 탑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했다.

 

오만의 탑은 기존 던전과는 차별화되는 높은 경험치 보상 덕에 꾸준히 유저들이 방문해오고 있다. 특히, 오만의 탑 4층과 6층의 경우 언데드 몬스터만으로 구성되어 턴언데드를 이용한 인트 마법사들의 성지가 되기도 했다. 그 탓에 31일 업데이트로 턴언데드 마법사를 견제하기 위해 '죽음의 해골 저격병'과 '불사의 좀비 마법사'를 비선공에서 선공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오만의 탑은 높은 경험치 외에도 영웅 제작 비법서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드랍되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은 여전히 폭발적이다. 이에 현재까지 확인된 오만의 탑 관련 정보를 총정리했다.

 

 

오만의 탑은 층마다 고유의 테마가 설정되어 있다. 이번 신규 사냥터 4~6층은 각각 죽음과 지옥, 불사라는 테마로 언데드 계열 몬스터들이 다수 추가됐다. 이곳의 몬스터들은 영웅 비법서와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외 희귀 등급 신규 반지를 드랍한다.

 

 

또 신규 보스 몬스터들은 전설 등급 장비인 격분의 장갑과 머미 로드의 왕관 그리고 다크 엘프의 전설 스킬인 아머 브레이커를 각각 드랍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만의 탑 4~6층 몬스터 정보와 이들이 드랍하는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 오만의 탑 4층(죽음의 층)

 

 

 

- 오만의 탑 5층(지옥의 층)

 

오만의 탑 5층의 '지옥의 고스트'는 언데드 계열 몬스터지만, 턴언데드 마법에 면역력을 지녔다.

 

 

 

- 오만의 탑 6층(불사의 층)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오만의 탑 1~3층은 몬스터 난이도를 완화하고 몬스터의 경험치는 대폭 상향하는 큰 변화가 있었다.

 

또 매일 정해진 시간에만 등장하던 보스 몬스터들의 등장 시간이 무작위 등장으로 변경됐고, 보스 몬스터가 등장했다는 안내 메시지도 사라졌다.

 

오만의 탑 1~3층 몬스터와 드랍 아이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오만의 탑 1층(왜곡의 층)

 

 

 

- 오만의 탑 2층(불신의 층)

 

 

 

◆ 오만의 탑 3층(공포의 층)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