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1월 14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순위 갈무리
1월 신작 2종이 흥행 가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순위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정식서비스에 나선 게임빌의 첫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가 11위에 올랐고 11일 넥슨의 올해 첫 서비스 작인 횡스크롤 액션 RPG '열혈강호M'은 18위를 차지했다.
먼저 로열블러드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틀 먼저인 10일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MMORPG의 선형 구조의 육성방식에서 벗어나 돌발 임무와 지역 기반의 퀘스트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레이드와 진영 간 전쟁, 대규모 길드 대전 등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내세우면서도 기존 게임의 장점을 반영한 익숙한 시스템 등이 어우러진 로열블러드는 구글 매출 순위에서 11일 29위로 출발해 12일 18위, 13일 15위, 14일 11위에 오르며 탑10 진입을 기대케 하고 있다.
MMORPG가 시장의 대세인 가운데에도 원작 만화의 장점을 수용하고 액션을 내세운 열혈강호M은 13일 34위에서 14일 18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열혈강호M은 보통 신작의 2~3배에 달하는 콘텐츠를 내세우고 게임성을 라이트유저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자칫 코어할수도 있는 횡스크롤과 액션 장르에 대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두 신작 게임의 등장으로 굳건한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 외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인기작과 과 11월 히트작인 오버히트와 테라M 등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관련해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인기작에서 이탈하는 유저나 신규 유저는 새롭게 흥행하는 게임에 큰 관심을 두기 마련이다. 결국 기존 인기작의 업데이트의 메리트와 빈도, 신작의 재미 요소 등이 시장에 새로운 분위기를 줄 전망이다"고 말했다.
결국 1월 국내 게임 시장은 기존 게임에 질려 떠나려는 유저의 마음을 어떻게 잡아둘지와 이 게임 계속해봐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제시할 수 있는 답에 따라 서서히 시장 판도의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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