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짝퉁게임으로 몸살을 앓았던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 나올 전망이다.
중국의 경제 전문 인터넷언론 'JRJ.com' 등 중화권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텐센트와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을 공동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텐센트는 지난 22일 PC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판권 확보에 이어 모바일게임 개발에 나선다.
이로써 PC와 모바일버전 판권을 모두 확보한 텐센트는 중국에서 성행하는 ‘배틀그라운드’ 짝퉁게임 소탕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는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으로 지난 3월 스팀 사전판매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2월 중 XBOX원 콘솔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두 팀의 축적된 노하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한다. 가까운 시기 많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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