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끝난 11월 넷째 주 게임 업계는 신작게임과 모바일게임 e스포츠로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 서울 역삼 GS타워 아모리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먼저 글로벌 히트작인 '검은사막'의 모바일버전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12월 오픈베타테스트를 통해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유럽과 러시아 등의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개발사 펄어비스는 3년 만에 신작을 공개했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의 캐릭터와 전투, 생활 콘텐츠, 점령전 등을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한 MMORPG로 캐릭터 성장시스템에서 장비초월이나 진화를 없애고 무리한 과금 체계보단 이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선보여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이 게임은 지난 23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1월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주말에는 모바일게임 '펜타스톰'과 '서머너즈워'의 세계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게임 '펜타스톰'의 e스포츠 대회인 '펜타스톰 아시안컵(AIC)' 본선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팀 올림푸스와 팀CL이 출전했으나 각각 베트남 대표팀에 패하며 고배를 마셨고 최종 결승에는 대만과 베트남팀이 올랐습니다. 26일에는 결승전을 비롯해 중국과 한국 올스타팀이 격돌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됩니다.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펜타스톰 아시안컵 본선 개최(게임조선 촬영)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도 25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씨어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3개월간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의 지역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각 지역 대표는 한국시각으로 26일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중국 대표인 판체로요는 각 지역대표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안착해 LA 대표 PSY를 3대1로 격파하며 서머너즈워 첫 세계 최강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12월로 넘어가는 11월 마지막 주에는 넥슨의 기대작 '오버히트'와 넷마블의 기대작 '테라M'이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바일게임 정상 자리를 향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 SWC 우승자 '토마토' (트위치 중계화면)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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