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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레볼루션, 시간 투자 대비 혜자급 보상! '자유요새전' 체험기

작성일 : 2017.11.22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 자유요새전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지 약 2개월이 지났다.

서버 불안정과 같은 이런저런 이슈 때문에 진입 허들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자유요새전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수차례에 걸친 개선 끝에 드디어 정상적으로 자유요새전을 플레이해볼 기회가 생겼다.

과연 소문의 자유요새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게임조선에서는 직접 플레이해본 자유요새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 자유요새전이란


▲ 매주 금요일이 되면 입장할 수 있다

자유요새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30분이 넘어가면 경기가 시작되어 입장 불가능한 상태로 변한다.

장비를 비롯한 대부분의 조건이 평준화되기 때문에 직업 상성을 제외하면 다른 유저와의 차이는 없다. 따라서 상대방의 스킬 쿨타임을 계산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여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이 승부를 가르게 된다.


▲ 사망한 뒤 군중제어기보다는 힐링 지원이 강력한 엘더 클래스로 변경하는 모습

경기 시작 전 휴먼부터 드워프까지 4개 종족의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고 일반 스킬/레어 스킬 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하며 경기 중 사망한 경우에도 클래스와 스킬을 교체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대처가 가능하다.

◆ 전투의 진행


▲ 성물에 각인을 넣어 승리할 경우 나오는 영상

기본적인 진행방식은 일반 요새전과 같다. 서로의 요새를 지키고 있는 방어탑을 부숴 상대 요새로 침입하여야 하며 방해를 받지 않고 성물에 아군의 각인을 새겨넣어야 승리할 수 있다.

자유요새전은 달리 방어탑의 능력치가 보정되어 있으며 각 혈맹의 군주 대신 블루/레드팀 리더가 군주 역할을 대리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경기 초반 제단을 점령하기 위한 힘싸움이 치열하다

각 요새의 중간 지점에 있는 바람, 대지의 제단을 점거하여 추가 능력치를 받아 적 요새를 공략하는 게 유리한지라 초중반 전투는 대부분 제단과 그 사이에 있는 우물에서 이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자유 요새전 당시 두 제단을 모두 먹은 블루팀(아군) 진영이 강력한 버프에 힘입어 서쪽 방어탑으로 빠르게 밀고 들어갈 수 있었고 금새 각인에 성공하며 약 8분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 승패에 따른 보상


▲ 팀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성과는 별도로 계산된다

자유요새전은 개인 보상과 팀 결과에 따른 보상이 있다. 개인 보상은 승패와 관계없이 적 처치, 제단 각인, 방어탑 파괴로 얻는 점수에 따라 달라지며 30점부터 150점까지 약 30점 단위로 명예 점수 물약, 혈맹 주화 상자를 지급한다.

팀의 승패에 따른 보상으로는 전쟁 영웅의 아데나 상자, 전쟁 영웅의 전리품 상자가 있다. 최소 S등급 이상의 장비/집혼석 연마제나 승급석, 강화주문서가 나오기 때문에 대기시간을 포함하여 약 1시간이라는 적은 투자만으로도 후한 보상을 얻은 셈이다.


▲ 1승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희귀펫 스팀비틀 

자유요새전 첫 승 달성 보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희귀 탑승펫인 스팀 비틀을 소환하는 재료인 뿔피리와 소환석을 기여도 상관없이 무조건 지급하기 때문에 이를 소환하여 앉은 자리에서 2,000 가량의 전투력을 올릴 수 있으며 이후 꾸준히 스팀 비틀을 육성하여 자신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도 있다.

◆ 플레이 소감


▲ 제단 2개를 모두 점거해 일방적으로 레드 팀을 몰아붙이고 있는 모습

서로 급조된 팀이어서인지 의사소통이 쉽진 않아 그저 인원수만 늘어난 명예의 전장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아군끼리 보이스는 커녕 퀵 메시지도 제대로 주고받지 않아 대부분 상대방과 마주치면 쉼 없이 전투가 이어지는 난타전이 이어졌고 이 전투에서 승리한 팀이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

일반 요새전에서 정면 힘 싸움에서 밀리는 혈맹이 방어선 2개를 어떻게든 열어내고 특작조가 이를 돌파하는 식의 전략이 힘을 쓸 수 없는 환경이라 개인의 피지컬이나 게임 센스는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었지만 전략 전술적인 부분의 매력은 충분히 살리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다.


▲ 보상도 얻고 업적 점수도 올릴 수 있으니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잠수 유저 강제 퇴장 및 서버 안정화 등 지속적인 경기 환경 개선이 이뤄져 최근 자유요새전부터는 큰 문제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입장에 별다른 비용이나 어려운 조건이 따라오지 않으면서 보상이 두둑한 것은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것이었다.

자유요새전은 개선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요새전이라는 모토는 충분히 잘 살려낸 콘텐츠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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