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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7] 보고 즐기고 느끼고…지스타 D-2, 올해 관전 포인트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예정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대규모 시연대부터 각종 e스포츠 등 이벤트를 통해 게임이 제공하는 재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BTC관 1655부스, BTB관 1103부스로 총 2758부스가 확정돼 지난 해보다 규모가 더욱 커졌다. 주요 참가사로는 넥슨, 넷마블,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등이 있으며, 30개국 657개사가 지스타에 출전한다.

이 밖에도 해당 기간 동안 채용박람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벡스코 전시관과 인근 지역에서 지스타를 접할 수 있다.

◆ 메인스폰서 넥슨, 보고 즐기는 재미 동시에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피파온라인4' '니드포스피드엣지' '천애명월도' '배틀라이트' '타이탄폴온라인' 온라인게임 5종과 '오버히트' '야생의땅: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모바일' 모바일게임 4종을 출품하고 즐기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일 공개된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를 현장에서 미리 체험 가능하며, 모바일게임 '오버히트'도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넥슨관 부스 양 측면에는 '인플루언서 부스'가 마련되고 총 3개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과 현장에서 크리에이터가 방송을 제작 및 편집해 본인의 채널에 공유하는 두 가지 형태의 방송이 진행된다.

◆ 넷마블, 대작 모바일게임 총 출동



넷마블은 모바일게임에 집중한 모양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테라M' '세븐나이츠2' 등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 4종이 현장에서 공개된다. 

우선 지스타를 앞두고 깜짝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체험이 가능하며, '세븐나이츠2'도 현장에서 실시간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테라M'은 홍보 모델 민아를 앞세워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카루스M'은 지스타 전용 미니 에피소드를 마련해 게임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 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대회로 관람객 맞이



액토즈소프트는 WEGL 종목별 본선 및 결승 대회로 e스포츠에 올인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WEGL 2017 파이널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7' 'NBA2K18' '디제이맥스리스펙트' '키네틱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유물' 총 12개다.

뿐만 아니라 각 종목의 국내외 유명 게이머들이 모두 출전해 최정상급 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 미국,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중국, 호주 등 12개국 총 120명이 출전했다.

◆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초청전과 신작 MMORPG '에어' 출격



블루홀은 자사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현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경쟁을 벌이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W'로 알려졌던 신작 MMORPG '에어(A:IR)'가 모습을 드러낸다. '에어'는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늘과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플레이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RvR 전장,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 지스타 기간 동안 게임업계 채용 기회 '활짝'



'지스타2017' 기간 동안 게임 외에도 게임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게임기업 정보와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스타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지스타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우수 게임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게임기업 채용 이벤트로,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운영으로 진행된다. 게임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유명 게임기업들이 참가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채용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도 가능하다. ‘지스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넷마블게임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등 20개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지식 공유의 장 'G-Con 2017' 컨퍼런스도 열려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장도 펼쳐진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G-Con 2017'은 국내외 게임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IP, VR/AR, 콘솔, 온라인, 모바일 등 전체 1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 첫날은 피터챙 EA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중심으로 총 7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반다이남코의 후타미 요스케 소드아트온라인 총괄프로듀서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이 마련된다.

일반 연설에서는 VR/AR과 온라인, 모바일에 이어 e스포츠와 마케팅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지난해 최초로 운영됐던 특별세션(무료세션)의 경우 올해 2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 지스타 기간, 영화의전당도 게임으로 물든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지스타 전야제 격인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함께 '2017 지랜드 페스티벌(2017 G-LAND Festival)'이 개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건전한 게임문화 전파와 가족들의 게임문화 증진을 위한 취지에서 지스타 기간동안 지랜드 페스티벌을 연다.

현장에서는 게임 음악회, 게임 영화 상영회부터 코스프레 갈라쇼, 레트로게임 토너먼트가 마련돼 있으며 보드게임 체험, 호버보드 카트레이싱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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